한국 OECD 경기선행지수 31개월 연속 '확장 계속'

정혜경 기자 2017. 6. 24. 1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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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협력개발기구(OECD)가 올해 초부터 움트고 있는 한국 경제 회복세가 계속 이어질 것이라고 예상했습니다.

OECD에 따르면 한국의 올해 4월 기준 경기선행지수는 1월부터 4개월 연속으로 100.7을 기록했습니다.

OECD 경기선행지수는 6~9개월 뒤 경기 흐름을 예측하는 지표입니다.

OECD는 한국은행과 통계청으로부터 받는 제조업 재고순환지표 등 6개 기준을 통해 지수를 산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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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협력개발기구(OECD)가 올해 초부터 움트고 있는 한국 경제 회복세가 계속 이어질 것이라고 예상했습니다.

OECD에 따르면 한국의 올해 4월 기준 경기선행지수는 1월부터 4개월 연속으로 100.7을 기록했습니다.

100.7이라는 수치는 2011년 3월 이후 약 6년 만에 가장 높은 수준입니다.

OECD 경기선행지수는 6~9개월 뒤 경기 흐름을 예측하는 지표입니다.

100을 기준으로 그 이상이면 경기가 확장적 국면이라는 의미로 해석할 수 있습니다.

OECD는 한국은행과 통계청으로부터 받는 제조업 재고순환지표 등 6개 기준을 통해 지수를 산출합니다.

한국의 경기선행지수는 2014년 10월 이후 31개월 연속 100을 넘고 있습니다.

정부는 경기 회복 신호가 나타나곤 있지만 여전히 안심할 수는 없는 상황이라며 경기 회복에 대한 예단을 경계했습니다.
 

정혜경 기자choice@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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