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초점] '현무-2' 시험발사 참관..북한·미국에 던진 메시지는?

한국인 2017. 6. 24. 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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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연 : 김형주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ㆍ이현종 문화일보 논설위원>

문재인 대통령이 한미 간 사드 배치 합의 내용을 전격 공개해 파장이 일고 있습니다.

내주 예정된 한미 정상회담에서 사드 문제가 최대 현안으로 부상하는 모습입니다.

두 분과 자세한 소식 짚어보겠습니다.

김형주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 이현종 문화일보 논설위원, 어서 오세요.

<질문 1> 문 대통령이 로이터 통신과의 인터뷰에서 사드 배치 일정의 구체적인 내용을 공개하며 "사드 배치 알 수 없는 이유로 빨라졌다"고 밝혔습니다. 한미 정상회담을 앞두고 이를 공개한 배경이 무엇일까요?

<질문 2> 청와대는 사드 배치 지연을 설명하며 나온 발언이라는 설명이라며 선을 그었지만 야당에선 "동맹국에 대한 선전포고"라는 입장입니다. 일각선 한미 간 사드 갈등의 불씨를 다시 키운 것 아니냐는 우려의 목소리도 나오는데요?

<질문 3> 북핵 문제를 위한 중국의 역할론, 그리고 사드보복 해제 요청도 하겠다는 언급을 했죠. 사드 발언과 더불어 이번 한미 정상회담이 북핵 문제를 비롯한 한반도 정세의 분수령이 될 것 같은데요. 어떻게 전망하십니까?

<질문 4> 추경안과 조국 출석이 발목을 잡으면서 국회 정상화를 위한 여야 합의가 불발됐습니다. 이에 대해 여야 원내대표 "대선 불복" "어처구니없는 책임전가"라며 맞붙고 있는 상황인데요. 어떻게 보십니까?

<질문 5> 민주당은 호남 기반의 국민의당에는 압박 전술을 펴고 있습니다. 추미애 대표 "국민편이냐, 한국당편이냐"며 선택 압박에 나서기도 했는데요. 추경, 인사난맥 등이 민주당 구상대로 진행될 수 있을까요?

<질문 6> 다음 주부터 인사청문회가 연이어 열리는 '슈퍼위크'가 시작됩니다. 고액 자문료 수임과 방산 비리 연루 등 각종 의혹에 휩싸인 송영무 국방부 장관 후보자에 대해 당 일각은 물론 정의당에서 조차 우려의 시선을 보내고 있습니다. 이번 주말사이 여론 향배가 관건이 될 것 같은데요?

<질문 7> 김상곤 교육부 장관 후보자는 "자본의 족쇄를 거부하고 사회주의를 상상하자"는 과거 발언이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교육 수장 후보자로서 이념편향 논란 어떻게 보십니까? 청문회에서 논문 표절 의혹과 함께 사상 논란도 집중적으로 거론 되겠죠?

<질문 8> 자유한국당의 '5행시 이벤트'가 화제의 중심에 섰습니다. 국민 참여율은 높지만 비판하는 내용이 쏟아지면서 체면만 구겼다는 얘기가 나옵니다. 어떻게 평가하십니까? 이번 이벤트가 성공할 수 없었던 이유는 무엇인가요?

<질문 9> 자유한국당 당권 경쟁에 불이 붙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TV토론에 응하지 않던 홍준표 전 경남지사가 참여하는 쪽으로 입장을 선회했습니다. TV토론의 가장 큰 수혜자는 누가 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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