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폿@스타] 최강희→배두나→이유리.."'학교' 언니들 떴다"

박귀임 2017. 6. 24.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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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학교' 시리즈는 오랜 시간 사랑받고 있다.

다시 봐도 예사롭지 않았던 '학교' 속 최강희, 배두나, 이유리를 되짚었다.

배두나는 최강희와 '학교' 시즌1에서 호흡을 맞췄다.

배두나는 '학교' 시즌1을 통해 본격적인 연기를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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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박귀임 기자] 드라마 ‘학교’ 시리즈는 오랜 시간 사랑받고 있다. 매 시즌마다 스타들을 탄생시키는 터라 업계에서도, 시청자들에게도 관심을 유도한다. 최근 브라운관에서 활약하는 여배우들 역시 ‘학교’ 출신. 다시 봐도 예사롭지 않았던 ‘학교’ 속 최강희, 배두나, 이유리를 되짚었다.

◆ 시즌1, 털털한 여고생 최강희

최강희는 1999년 KBS2 ‘학교’ 시즌1에 출연했다. 1995년 ‘신세대 보고 어른들은 몰라요’를 통해 데뷔한 후 드라마 ‘나’를 이어 ‘학교’에서도 고등학생이었다. 숏커트 헤어스타일로 털털한 여고생을 연기한 최강희는 중성적인 이미지를 잘 소화해냈다는 평을 얻었다.

이후 작품 활동을 멈추지 않았다. 최근 인기리에 종영한 KBS2 ‘추리의 여왕’에서는 8년차 주부로 변신했다. ‘추리의 여왕’은 시청률뿐만 아니라 호기심을 자극하는 전개로 호평 받았다. 

◆ 시즌1, 반항적 여고생 배두나 

배두나는 최강희와 ‘학교’ 시즌1에서 호흡을 맞췄다. 배두나는 ‘학교’ 시즌1을 통해 본격적인 연기를 시작했다. 극중 학교생활에 적응하지 못하고 방황하는 여고생을 맡아 열연하며 주목 받았다. 그 결과 ‘학교’ 시즌1을 통해 신인상도 거머쥐었다.

‘학교’ 시즌1 이후 배두나는 승승장구했다. 할리우드 작품에 배두나의 등장은 이제 익숙해졌다. 최근에는 tvN 토일드라마 ‘비밀의 숲’으로 7년 만에 안방극장에 복귀했다. 배두나는 조승우와 조합으로 최고 시청률까지 찍은 상황.

◆ 시즌4, 존재감 여고생 이유리

이유리도 빼놓을 수 없다. 이유리는 ‘학교’ 시즌4로 데뷔했다. 미술과 학생으로 등장, 묘한 카리스마와 눈빛으로 눈도장을 찍었다. 신인이었으나 독보적인 존재감을 과시하기도 했다. 데뷔하자마자 인생연기를 펼쳐낸 셈이다.

주말드라마 KBS2 ‘아버지가 이상해’에서 변혜영 역을 맡은 이유리. 맛깔나게 캐릭터를 소화해내며 극을 이끌고 있다. 인기에 힘입어 SBS 예능프로그램 ‘싱글와이프’에서는 박명수와 함께 MC자리를 꿰찼다.

박귀임 기자 luckyim@tvreport.co.kr / 사진=TV리포트 DB, 스틸 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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