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못생겨도 사랑스러워"..미국서 '못생긴 개' 선발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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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에서 가장 못생긴 개'를 뽑는 이색 선발대회가 23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 주 페탈루마에서 열렸습니다.
모두 여드름이나 튀어나온 혀 등 외모 특징 때문에 흔히 못생긴 개로 불리지만 개 주인들로서는 첫눈에 사랑에 빠진 개라고 AP는 설명했습니다.
작년 대회에서는 '스위피 람보'라는 이름의 치와와와 차이니즈 크레스티드 잡종견이 우승을 차지해 상금 1천500달러, 트로피, 뉴욕행 항공권을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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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에서 가장 못생긴 개'를 뽑는 이색 선발대회가 23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 주 페탈루마에서 열렸습니다.
모두 여드름이나 튀어나온 혀 등 외모 특징 때문에 흔히 못생긴 개로 불리지만 개 주인들로서는 첫눈에 사랑에 빠진 개라고 AP는 설명했습니다.
대회 초반부터 관중들의 호응을 받은 몸무게가 125 파운드(약 57㎏)의 나폴리탄 마스티프 종 '마사'가 다른 출전견 13마리를 제치고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마사는 시력을 거의 잃은 상태로 구조됐으나 여러 차례 수술을 받고 다시 앞을 볼 수 있게 됐습니다.
출사표를 던진 개 중 최고령인 16살 브뤼셀 그리펀 '모'가 2등, 14살 차이니스 크레스티드 계열 잡종 '체이스'가 3등에 각각 올랐습니다.
작년 대회에서는 '스위피 람보'라는 이름의 치와와와 차이니즈 크레스티드 잡종견이 우승을 차지해 상금 1천500달러, 트로피, 뉴욕행 항공권을 받았습니다.
홍지영 기자scarlet@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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