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V30, 무선충전 지원·후면 글래스 탑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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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의 차세대 대화면 스마트폰 'LG V30'이 무선충전 기능과 함께 후면에 글래스 소재를 탑재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지문인식 센서는 그대로 후면에 위치할 것이 유력한 상태다.
한편 V30은 오는 9월 독일 베를린에서 열리는 유럽 최대 가전전시회 '국제가전박람회(IFA) 2017' 개막 전날에 공개할 것으로 알려졌다.
LG전자가 IFA 기간에 맞춰 스마트폰을 발표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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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의 차세대 대화면 스마트폰 ‘LG V30’이 무선충전 기능과 함께 후면에 글래스 소재를 탑재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23일(현지시간) 모바일 신제품 정보에 정통한 온리크스(@OnLeaks)는 V30에 대한 소식을 입수했다며 이를 트위터에 공개했다.
정보에 따르면 V30은 무선충전 기능을 지원하게 된다. 또 기존 V시리즈와는 달리 G6처럼 후면에 글래스 소재를 채용한다. 이는 삼성전자가 최근 2년간 갤럭시S 시리즈와 갤럭시노트 시리즈의 디자인을 어느 정도 통일시킨 것과 일맥상통하다는 것이 해외 매체의 분석이다.
아울러 V30은 V20, G6처럼 듀얼 카메라를 적용할 것으로 알려졌다. 아직 구체적인 것은 밝혀진 바 없으나 기존처럼 기본 카메라와 광각 카메라를 하나씩 달고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 지문인식 센서는 그대로 후면에 위치할 것이 유력한 상태다.
한편 V30은 오는 9월 독일 베를린에서 열리는 유럽 최대 가전전시회 ‘국제가전박람회(IFA) 2017’ 개막 전날에 공개할 것으로 알려졌다. LG전자가 IFA 기간에 맞춰 스마트폰을 발표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V30 렌더링)
solidkjy@fnnews.com 구자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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