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드 6이닝 1실점 쾌투..8연승 다저스 시즌 50승 눈앞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미국프로야구 로스앤젤레스 다저스가 거침없는 8연승 행진으로 시즌 50승 달성에 1승을 남겼다.
다저스는 24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 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콜로라도 로키스와의 홈경기에서 선발 알렉스 우드의 역투와 타선 응집력을 앞세워 6-1로 이겼다.
우드는 6이닝 동안 삼진 7개를 솎아내며 산발 3안타만 맞고 1실점, 8승(무패)째를 올리고 다저스 2선발로 확고히 자리매김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연합뉴스) 장현구 기자 = 미국프로야구 로스앤젤레스 다저스가 거침없는 8연승 행진으로 시즌 50승 달성에 1승을 남겼다.
다저스는 24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 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콜로라도 로키스와의 홈경기에서 선발 알렉스 우드의 역투와 타선 응집력을 앞세워 6-1로 이겼다.
49승 26패를 거둔 다저스는 아메리칸리그 서부지구 1위 휴스턴 애스트로스에 이어 올 시즌 메이저리그에서 두 번째로 50승 돌파를 앞뒀다.
또 8연승을 질주해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선두를 굳게 지킴과 동시에 2위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 3위 콜로라도와의 승차를 각각 2.5경기로 벌렸다.
다저스는 7경기 연속 6득점 이상을 올려 자체 타이기록도 세웠다.
우드는 6이닝 동안 삼진 7개를 솎아내며 산발 3안타만 맞고 1실점, 8승(무패)째를 올리고 다저스 2선발로 확고히 자리매김했다.
우드에 이어 일본인 투수 마에다 겐타(7회), 브랜던 모로(8회), 세르지오 로모(9회)가 1이닝씩 깔끔하게 막았다.
한창 폭발적인 다저스 타선은 이날도 홈런 1개 포함해 안타 11개를 쳤다.
1회 코디 벨린저의 희생플라이로 선취점을 얻은 다저스는 1-1인 2회 집중타를 몰아쳤다.
2사 2루에서 코리 시거가 깨끗한 1타점 우전 적시타를 날리고 2루에 안착했다. 저스틴 터너와 벨린저가 잇달아 우전 안타와 중견수 쪽 2루타를 날려 점수를 4-1로 벌렸다.
4회에는 오른쪽 허벅지 근육통을 호소한 시거 대신 교체 출전한 야시엘 푸이그가 좌중간 펜스를 넘어가는 솔로포를 터뜨렸다.
다저스는 8회에도 3루타와 희생플라이를 묶어 1점을 보태고 멀찌감치 도망갔다.
cany9900@yna.co.kr
- ☞ "못생겨도 사랑스러워"…'못생긴 개' 선발대회
- ☞ 6시간동안 때리고 바다에…친구 숨지게 한 3명 검거
- ☞ '착하게 살라고 신신당부했건만' 절도범과 형사의 '악연'
- ☞ 지적장애인에 8년간 돈 한푼 안주고 농사일
- ☞ 3살 꼬마의 위풍당당 가출 소동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정몽규 체제가 낳은 한국 축구 대재앙…40년 공든 탑 무너졌다 | 연합뉴스
- 인천공항서 1억 든 돈가방 빼앗아 도주…중국인 강도 체포 | 연합뉴스
- 잠수부 동원에 드론까지 띄웠지만…건설사 대표 실종 12일째 | 연합뉴스
- "크다, 크다" 야구 중계의 달인…이장우 전 아나운서 별세 | 연합뉴스
- 인천 송도서 출근하던 30대, 횡단보도 건너다 굴삭기에 참변(종합) | 연합뉴스
- 음주 운전하다 차 5대 들이받고 도망간 현직 교사 | 연합뉴스
- 임영웅 정관장 광고영상 40시간 만에 200만 뷰 돌파 | 연합뉴스
- '주유소 직원 분신' 전자담배로 속여 대마 건넨 30대 구속기소 | 연합뉴스
- 관광객 환영부스 찾은 장미란·이부진 "韓 첫인상 좋아지길"(종합) | 연합뉴스
- "배달 탕수육 이게 뭐야"…전화로 욕설한 손님 벌금 300만원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