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J쇼 트라이앵글', 별이 된 스타들의 명곡으로 '추억의 무대' 꾸민다

이은진 2017. 6. 24. 1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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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J쇼 트라이앵글'에서 추억과 감동의 무대가 펼쳐진다.

25일 방송되는 SBS 'DJ쇼 트라이앵글'에서는 '별이 된 스타'를 주제로 강남-이태원-홍대 크루의 DJ들이 감동과 추억의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매회 다양한 주제와 예상할 수 없는 컬래버레이션으로 감탄을 자아내는 DJ들의 무대로 기대감을 심어주고 있는 DJ쇼 트라이앵글! 이번 '별이 된 스타'를 주제로 우승을 차지한 크루는 어디일지 25일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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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이은진 기자]

사진=SBS ‘DJ쇼 트라이앵글’

‘DJ쇼 트라이앵글’에서 추억과 감동의 무대가 펼쳐진다.

25일 방송되는 SBS ‘DJ쇼 트라이앵글’에서는 ‘별이 된 스타’를 주제로 강남-이태원-홍대 크루의 DJ들이 감동과 추억의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이 날 DJ들은 고인이 된 스타들의 주옥같은 명곡을 자신만의 스타일로 재탄생시켰다. DJ들은 신해철, 서지원, 유재하, 김광석 등 한국의 아티스트들은 물론이고 마이클 잭슨, 휘트니 휴스턴, 퀸 등 외국 아티스트들의 곡을 모두 망라하며 인상적인 무대를 펼쳤다.

특히 이 날 방송에는 MC 김윤아를 긴장하게 한 스페셜 패널 김형규가 함께 해 스튜디오의 분위기를 더욱 뜨겁게 달궜다. 본업인 치과의사 외에도 김윤아의 매니저로도 일하고 있다고 밝힌 김형규는, 과거 DJ로 활동했던 경험이 있다. 이번 방송에서 만큼은 모든 것을 벗어던지고, 김윤아의 남편이 아닌 전 DJ의 신분으로 음악을 즐기며 녹화에 임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는 “MC로서 김윤아의 모습을 현장에서 보는 건 처음이다. 오늘 방송이 기대된다”라고 말하며 등 연예계 유명 잉꼬부부의 면모를 드러내기도 했다.

한편, 강남 크루의 DJ 준코코는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전세계적인 사랑을 받았던 故 마이클 잭슨의 명곡 ‘Billie Jean’을 재탄생 시켜 현장 클러버들의 마음을 뒤흔들어놓았다. 마이클 잭슨의 트레이드마크인 검정바지와 흰 셔츠, 검정 중절모까지 쓰고 등장한 댄서들은 준코코의 비트에 맞춰 마이클잭슨의 모습을 그대로 재연하기도 했다.

준코코의 무대를 본 신보라는 “모든 것이 좋았던 무대”라며 감탄했고, 김형규는 흥을 견디지 못하고 홀로 객석으로 뛰어내려 무대를 즐겼다.

이외에도 매회 다양한 주제와 예상할 수 없는 컬래버레이션으로 감탄을 자아내는 DJ들의 무대로 기대감을 심어주고 있는 DJ쇼 트라이앵글! 이번 ‘별이 된 스타’를 주제로 우승을 차지한 크루는 어디일지 25일 공개된다.

이은진 기자 dms3573@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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