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 대형 콘도 투숙객 300여명 대피 소동..22명 병원 치료

2017. 6. 24. 13:3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제주 서귀포시의 한 대형 콘도에서 간밤에 불이 나 투숙객 300여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빚어졌다.

24일 서귀포소방서에 따르면 23일 오후 8시21분께 제주 서귀포시 색달동의 한 콘도에서 화재가 발생해 3층 객실 1개(60㎡)를 모두 태운 후 20여분 만에 꺼졌다.

이 화재로 콘도 안에 있던 투숙객 300여명이 대피하고 이 가운데 22명은 연기를 흡입해 인근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동아닷컴]

제주 서귀포시의 한 대형 콘도에서 간밤에 불이 나 투숙객 300여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빚어졌다.

24일 서귀포소방서에 따르면 23일 오후 8시21분께 제주 서귀포시 색달동의 한 콘도에서 화재가 발생해 3층 객실 1개(60㎡)를 모두 태운 후 20여분 만에 꺼졌다.

이 화재로 콘도 안에 있던 투숙객 300여명이 대피하고 이 가운데 22명은 연기를 흡입해 인근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

[☞오늘의 동아일보][☞동아닷컴 Top기사]
'아직도 당신만 모르나 VODA'

ⓒ 동아일보 & dong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동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