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수, 탬파베이전 4타수 무안타..볼티모어는 3연패 수렁

서장원 2017. 6. 24. 1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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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수(29·볼티모어)가 무안타로 침묵하며 팀의 패배를 막지 못했다.

김현수는 24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세인트피터즈버그 트로피카나 필드에서 열린 2017 메이저리그 탬파베이 레이스와 원정경기에 8번 타자 겸 좌익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무안타에 그쳤다.

김현수의 시즌 타율은 0.255에서 0.244로 떨어졌다.

2회초 첫 타석에서 삼진을 당한 김현수는 이후 4회초 두 번째 타석에선 3루수 직선타, 6회초 세 번째 타석은 3루수 땅볼로 물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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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트마이어스(미 플로리다주)=강명호기자] 7일(한국시각) 미국 플로리다주 포트마이어스의 제트블루파크에서 열린 ‘2016 메이저리그 시범경기’ 보스톤 레드삭스와 볼티모어 경기에서, 볼티모어 김현수가 스윙연습을 하고 있다. 2016.03.07.
[스포츠서울 서장원기자] 김현수(29·볼티모어)가 무안타로 침묵하며 팀의 패배를 막지 못했다.

김현수는 24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세인트피터즈버그 트로피카나 필드에서 열린 2017 메이저리그 탬파베이 레이스와 원정경기에 8번 타자 겸 좌익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무안타에 그쳤다. 김현수의 시즌 타율은 0.255에서 0.244로 떨어졌다.

2회초 첫 타석에서 삼진을 당한 김현수는 이후 4회초 두 번째 타석에선 3루수 직선타, 6회초 세 번째 타석은 3루수 땅볼로 물러났다. 마지막 9회초 네 번째 타석에서도 우익수 직선타로 아웃된 김현수는 이날 한 번도 1루 베이스를 밟지 못했다.

한편 볼티모어는 탬파베이에 5-15로 대패하며 3연패에 빠졌다. 또한 이날 경기를 포함해 20연속경기 5점 이상을 실점해 이 부문에서 지난 1924년 필라델피아 필리스와 최다실점 타이기록을 세우는 불명예를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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