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서 좁아진 입지' 루니, 이적 팀 찾아 고군분투 중

한재현 입력 2017. 6. 24. 1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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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갈수록 입지가 좁아지는 웨인 루니(32)가 새로운 행선지를 찾기 위해 노력 중이다.

영국 매체 '미러'는 24일(한국시간) 보도에서 "루니는 다음 시즌 벤치행은 물론 주급도 삭감을 맞이할 것이다. 자신이 현재 받고 있는 주급 30만 파운드(약 4억 3,000만 원)과 멀어지더라도 새로운 팀을 찾기 위해 고군분투 중"이라며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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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한재현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갈수록 입지가 좁아지는 웨인 루니(32)가 새로운 행선지를 찾기 위해 노력 중이다.

영국 매체 ‘미러’는 24일(한국시간) 보도에서 “루니는 다음 시즌 벤치행은 물론 주급도 삭감을 맞이할 것이다. 자신이 현재 받고 있는 주급 30만 파운드(약 4억 3,000만 원)과 멀어지더라도 새로운 팀을 찾기 위해 고군분투 중”이라며 보도했다.

한편으로 유력한 행선지였던 에버턴행도 쉽지 않을 것으로 봤다. 로날드 쿠만 감독은 아약스 주장이자 플레이메이커 데이비 클라센을 영입한 데 이어 스완지 시티의 길피 시구르드손도 노리고 있다.

루니는 맨유에서 급격히 입지가 좁아진 탓에 이적설은 끊임없이 나돌았다. 친정팀 에버턴은 물론 중국 리그의 거액 제의도 받은 바 있다. 고액의 몸 값에 비해 떨어지는 기량으로 인해 선뜻 나서는 팀이 적어진 상황에서 루니의 고민은 더욱 깊어질 전망이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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