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투게더' 바다 "9살 연하 남편 구애 거절했다.. 상도덕 아냐"

스포츠한국 대중문화팀 2017. 6. 24. 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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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투게더3' 바다가 9세 연하 남편과의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했다.

이날 바다는 "9살 나이 차이가 부담돼 1년 간 남편의 구애를 거절했었다"며 "지금껏 방송 생활을 하면서 상도덕을 지켜왔는데 아홉 살 차이는 너무 크더라. 그래서 고백도 못 들은 거로 했다"고 털어놨다.

한편 바다는 지난 3월 9세 연하 사업가와 결혼했다.

바다의 남편은 요식업 종사자로 훈훈한 외모의 소유자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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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투게더' 바다가 남편에 대해 언급했다. 사진=KBS 2TV '해피투게더3'

'해피투게더3' 바다가 9세 연하 남편과의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했다.

24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3' 재방송 1부 '해투동-내 인생의 황금기'에는 배우 명세빈과 가수 바다, 황치열, 정은지가 출연한다.

이날 바다는 "9살 나이 차이가 부담돼 1년 간 남편의 구애를 거절했었다"며 "지금껏 방송 생활을 하면서 상도덕을 지켜왔는데 아홉 살 차이는 너무 크더라. 그래서 고백도 못 들은 거로 했다"고 털어놨다.

이어 "남편의 고백을 거절한 뒤 다른 분과 데이트를 하기도 했다"고 말을 이었다.

그는 "막상 만나니 저에게 변화를 요구했다"며 "'있는 그대로 나를 사랑해줄 수 있는 사람이 없을까' 생각을 하는데 그 친구가 생각났다. 마침 먼저 연락이 와 만나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바다는 지난 3월 9세 연하 사업가와 결혼했다. 바다의 남편은 요식업 종사자로 훈훈한 외모의 소유자로 알려졌다.

스포츠한국 대중문화팀 enter@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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