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프레스턴, 맨유 유망주 해럽 영입.. 4년 계약

엄준호 2017. 6. 24. 1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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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글랜드 챔피언십(2부 리그) 프레스턴 노스 엔드가 조시 해럽(22)을 품었다.

프레스턴은 23일(현지시간) 공식 홈페이지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 출신 미드필더 해럽을 영입한 소식을 발표했다.

해럽은 맨유 유소년 시스템이 키워낸 공격형 미드필더다.

맨유와 재계약이 불발된 해럽은 새 팀을 물색했고, 챔피언십(2부 리그) 프레스턴에서 꿈을 펼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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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엄준호 기자= 잉글랜드 챔피언십(2부 리그) 프레스턴 노스 엔드가 조시 해럽(22)을 품었다.

프레스턴은 23일(현지시간) 공식 홈페이지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 출신 미드필더 해럽을 영입한 소식을 발표했다. 계약기간은 4년이며 이적료는 발생하지 않았다.

해럽은 맨유 유소년 시스템이 키워낸 공격형 미드필더다. 우측면 윙어로도 나설 수 있는 다재다능한 유망주다. 맨유 U-23 팀에서 55경기 12골 5도움을 쌓았다. 지난 5월에는 프리미어리그 크리스털 팰리스전 깜짝 출전해 풀타임 소화, 짜릿한 골 맛을 보기도 했다.

맨유와 재계약이 불발된 해럽은 새 팀을 물색했고, 챔피언십(2부 리그) 프레스턴에서 꿈을 펼치기로 했다. 그는 입단 소감에 "4년 동안 전력을 다하겠다. 팀과 팬들을 위해 헌신할 것"이라고 했다.

사진=프레스턴 노스 엔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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