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D할리우드]'트랜스포머5' 중국서 터졌다, 첫날 535억원 '대박'

입력 2017. 6. 24. 1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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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트랜스포머:최후의 기사’가 중국에서 대박을 터뜨렸다.

버라이어티는 23일(현지시간) ‘트랜스포머:최후의 기사’가 중국에서 개봉 첫날 4,100만 달러의 오프닝 기록을 세웠다고 보도했다. 전야 개봉까지 합하면 4,700만 달러(약 535억원)의 수입을 거뒀다.

이는 중국 영화 시장의 89% 점유율에 달한다.

‘트랜스포머: 최후의 기사’는 전쟁으로 폐허가 된 트랜스포머들의 고향 행성인 사이버트론을 되살리기 위해, 지구에 있는 고대 유물을 찾아나선 옵티머스 프라임과 이로 인한 인간과의 피할 수 없는 갈등을 그린다.

마이클 베이 감독은 “최상의 화질을 선사하기 위해 IMAX 3D 카메라로 찍었다. ‘트랜스포머’의 스케일은 대형 스크린에서 봐야 제대로 즐길 수 있다”라고 말했다.

[사진 제공 = 롯데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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