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 김사랑이 무지개라이브 코너의 특별게스트로 출연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김사랑은 데뷔한지 18년 만에 처음으로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해 “드라마 제작발표회보다 더 떨린다”고 소감을 밝히기도 했다.
이어 전현무와 이시언은 연신 싱글벙글 웃으면서 김사랑의 옆자리에 앉으려고 갖은 애를 쓰며 시청자들로 하여금 웃음을 터트리게 했다.
이시언은 김사랑을 보며 “못 쳐다보겠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사진=김사랑 인스타그램] |
그는 김사랑에게 직접 질문을 못하고 옆의 패널들에 부탁하는 등 쑥스러워하는 모습을 보이며 주목받았다.
방송이 끝나자 시청자들과 네티즌들은 김사랑의 나이는 1978년생으로 올해나이 40살이며 데뷔한지 18년이나 지났다는 데 놀라움을 쏟아내고 있다.
나이를 잊게 하는 방부제 미모라는 평도 쏟아졌다.
한 네티즌은 “초등학교 4학년때 울 엄마 나이다. 믿을 수 없다”라 평하기도 했다.
특히 최근 김사랑이 최근 본인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한 장의 사진을 게재한 점도 눈길을 끈다.
사진 속 김사랑은 화보 촬영장에서 고혹적인 포즈를 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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