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희애·김성령, 관록의 여배우가 온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배우 김희애와 김성령이 다시 스크린에 나선다.
1967년생 동갑내기이자 스크린과 TV를 오가는 활동, 탁월한 '미모'로 대중의 시선을 사로잡는 공통점 많은 두 배우가 나란히 새 영화 촬영을 시작했다.
김희애는 '사라진 밤'(감독 이창희·제작 씨네그루)의 촬영에 나섰고, 김성령은 '그것만이 내 세상'(감독 이창희·제작 JK필름)의 카메라 앞에 섰다.
김성령은 이병헌, 윤여정 등 쟁쟁한 배우들과 호흡을 맞춘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배우 김희애-김성령. 동아닷컴DB |
1967년생 동갑내기이자 스크린과 TV를 오가는 활동, 탁월한 ‘미모’로 대중의 시선을 사로잡는 공통점 많은 두 배우가 나란히 새 영화 촬영을 시작했다.
김희애는 ‘사라진 밤’(감독 이창희·제작 씨네그루)의 촬영에 나섰고, 김성령은 ‘그것만이 내 세상’(감독 이창희·제작 JK필름)의 카메라 앞에 섰다.
두 배우의 영화 복귀는 2~3년 만이다.
앞서 멜로영화의 주인공이자 아련한 첫사랑의 추억을 표현했지만 새 영화에서는 좀 더 능동적이다.
김희애는 처음 스릴러 장르에 도전한다.
‘사라진 밤’은 국과수에 보관하던 여인의 시체가 사라진 사건의 진실을 좇는 범죄 스릴러다.
김희애는 소유욕이 강한 대기업 회장 역으로 이야기의 중심에 선다. 2년 전 출연한 영화 ‘쎄시봉’과 앞서 참여한 ‘우아한 거짓말’ 등 작품과 달리 카리스마 강한 모습으로 카메라 앞에 선다.
김성령은 이병헌, 윤여정 등 쟁쟁한 배우들과 호흡을 맞춘다.
‘그것만이 내 세상’은 한 물 간 복싱선수가 잊고 지낸 동생을 만나 겪는 이야기다.
김성령은 이들의 연결고리로 두 형가 세 들어 사는 집의 주인 역을 맡아 귀여우면서도 코믹한 매력을 드러낸다.
2014년 사극 ‘역린’과 액션 ‘표적’ 속 활약으로 스크린에서 입지를 다진 김성령은 3년 만의 복귀에 거는 기대도 남다르다.
스포츠동아 이해리 기자 gofl1024@donga.com
Copyright© 스포츠동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타블로-강혜정 딸 이하루, 몰라보게 폭풍성장 '깜짝'
- 표창원 "화성연쇄살인사건, 증거 많았는데.." 충격 고백
- 1세대 아역 출신 송민형, 세 번의 암 선고 '청천벽력'
- '프듀2' 강동호 성추행 이은 이대휘 알몸..왜들 이러나
- 여중생 집단 성폭행 악마들 부모 행동 가관 "돈 썼는데!!"
- 오재원, 마약 투약 혐의로 긴급 체포…간이 검사에서는 ‘음성’
- 이유비, ‘이승기♥이다인’ 결혼식 민폐룩 논란 정면 돌파 (강심장VS)
- ‘35억 건물주’ 홍진영, 6억원 대 김포 타운하우스 분양 계약
- “시험관 시술만 10번…” 이정민, 의사 남편 차가운 반응 폭로 (금쪽상담소)
- 이수근 “주접 싸고 다니네” 정색...20대男 대부업 대출로 유흥비 (물어보살)[TV종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