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피스, PGA 투어 트래블러스 챔피언십 이틀 연속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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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던 스피스(미국)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트래블러스 챔피언십(총상금 680만 달러)에서 이틀 연속 선두 자리를 지켰다.
스피스는 24일(한국시간) 미국 코네티컷주 크롬웰의 TPC 리버 하일랜즈(파70·6천844야드)에서 열린 대회 이틀째 2라운드에서 버디 4개와 보기 1개, 더블보기 1개로 1언더파 69타를 쳤다.
1, 2라운드 중간합계 8언더파 132타가 된 스피스는 공동 2위 선수들을 1타 차로 제치고 전날에 이어 단독 1위 자리를 유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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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조던 스피스(미국)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트래블러스 챔피언십(총상금 680만 달러)에서 이틀 연속 선두 자리를 지켰다.
스피스는 24일(한국시간) 미국 코네티컷주 크롬웰의 TPC 리버 하일랜즈(파70·6천844야드)에서 열린 대회 이틀째 2라운드에서 버디 4개와 보기 1개, 더블보기 1개로 1언더파 69타를 쳤다.
1, 2라운드 중간합계 8언더파 132타가 된 스피스는 공동 2위 선수들을 1타 차로 제치고 전날에 이어 단독 1위 자리를 유지했다.
올해 2월 AT&T 페블비치 프로암 이후 우승 소식이 없는 스피스는 투어 통산 10승째에 도전하고 있다.
그는 3번 홀(파4)에서 10m 거리 버디 퍼트에 성공하며 기세를 올렸으나 5번 홀(파3)에서 약 3m 파 퍼트를 놓쳤고, 13번 홀(파5)에서도 티샷 실수로 2타를 잃는 등 1라운드 7언더파에 비해 다소 아쉬운 성적에 그쳤다.
트로이 메릿과 패트릭 리드(이상 미국)가 나란히 7언더파 133타로 1타 차 공동 2위에 올랐다.
뉴질랜드 교포 대니 리가 5언더파 135타의 성적으로 공동 8위, 재미동포 케빈 나는 3언더파 137타로 공동 27위다.
한국 선수로는 안병훈(26)이 1언더파 139타, 공동 55위로 3라운드에 진출했고 최경주(47)와 강성훈(30)은 이븐파 140타, 공동 69위로 컷 통과 막차를 탔다.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 역시 이날 3타를 잃었으나 이븐파 140타로 힘겹게 컷을 통과했다. 매킬로이는 지난주 US오픈에서는 컷 탈락했다.
노승열(26), 김민휘(25)는 컷 탈락했고 세계 랭킹 3위 제이슨 데이(호주)도 2오버파 142타로 3라운드 진출에 실패했다.
데이는 지난주 US오픈에서도 예선 탈락했다.
emailid@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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