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언더파' 박성현, LPGA 아칸소 챔피언십 1R 단독선두 홀아웃

뉴스엔 2017. 6. 24. 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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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현이 LPGA 아칸소 챔피언십에 1라운드부터 맹타를 휘둘렀다.

박성현(24 KEB하나은행)은 6월24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아칸소주 로저스 피나클 컨트리클럽(파71/6,386야드)에서 열린 2017시즌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16번째 대회 '월마트 NW 아칸소 챔피언십'(총상금 200만 달러, 한화 약 22억7,000만 원) 1라운드서 버디 9개를 쓸어담고 보기는 1개로 막아 8언더파 63타를 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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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현

[뉴스엔 주미희 기자]

박성현이 LPGA 아칸소 챔피언십에 1라운드부터 맹타를 휘둘렀다.

박성현(24 KEB하나은행)은 6월24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아칸소주 로저스 피나클 컨트리클럽(파71/6,386야드)에서 열린 2017시즌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16번째 대회 '월마트 NW 아칸소 챔피언십'(총상금 200만 달러, 한화 약 22억7,000만 원) 1라운드서 버디 9개를 쓸어담고 보기는 1개로 막아 8언더파 63타를 쳤다.

오후 조 경기가 펼쳐지고 있는 오전 6시15분 현재, 오전 조에서 먼저 경기를 마친 박성현은 단독 선두로 치고 나갔다. 오후 조 결과에 따라 순위에 다소 변동이 있을 순 있다.

이날은 박성현의 퍼터가 뜨거웠다. 페어웨이 안착률은 61.5%로 썩 좋지 않았지만, 그린 적중률이 83.3%로 높은 편이었고, 퍼트 수는 24개 밖에 되지 않았다. 대부분 원퍼트 버디를 잡아냈다는 뜻이 된다.

박성현은 초반부터 내달렸다. 1번 홀부터 시자간 박성현은 2번 홀부터 5번 홀까지 4연속 버디를 잡아냈다. 6번 홀(파3)에서 범한 보기 1개가 옥에 티였지만, 7,8번 홀 연속 버디로 이를 만회했다.

전반 9개 홀에서만 5타를 줄인 박성현의 질주는 끝나지 않았다. 박성현은 11번 홀(파3)과 13번 홀(파4), 15번 홀(파3)에서 징검다리 버디를 잡고 기분 좋게 경기를 마무리지었다.

올 시즌 신인왕 랭킹에서 압도적인 1위를 달리고 있는 박성현은 지난 '마이어 LPGA 클래식'에서 역전 우승에 도전했지만 마지막 날 부진해 쓴잔을 마셔야 했다. 이번 대회는 3라운드 대회여서 초반에 점수를 많이 줄여놓는 것이 유리한데, 박성현이 어떤 결과를 낼지 관심이 집중된다.

박성현과 신인왕 경쟁을 하고 있는 멜리사 리드(잉글랜드)가 홀인원 1개와 버디 6개, 보기 2개를 엮어 6언더파 65타로 공동 2위에 올랐다.

한국 선수들 중에선 이미향이 버디 5개, 보기 1개로 공동 9위(4언더파 67타)를 기록 중이다. 양희영은 전반 9개 홀까지 버디만 5개를 잡으며 한때 선두까지 올랐지만, 후반 9개 홀에서 2타를 잃어 공동 15위(3언더파 68타)에 자리하고 있다.

한편 오후 조에선 박인비, 유소연, 이미림 등이 경기를 펼치고 있다.(사진=박성현)

뉴스엔 주미희 jmh0208@

사진=ⓒ GettyImages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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