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TV]김희선 철썩같이 믿은 정상훈, 이태임과 불륜 언제 눈치채나(품위있는 그녀)

뉴스엔 입력 2017. 6. 24. 06:0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김희선은 남편 정상훈을 철썩 같이 믿었지만 정상훈은 이태임과 거리낌 없이 바람을 피웠다.

요가 운동에서 차기옥은 우아진에게 "나 너희 남편 봤다. 엄청 젊고 예쁜 여자랑 있더라. 바람 피는 것 아니냐"고 흘렸고 우아진은 "그럴 리 없다. 그런 위인도 못 된다. 한 번에 두 가지 일은 절대 못하는 산만한 사람이다"고 응수했다.

이에 차기옥은 "우리 남편은 오히려 결벽증이라 절대 바람 못 핀다"고 단언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뉴스엔 오수미 기자]

김희선은 남편 정상훈을 철썩 같이 믿었지만 정상훈은 이태임과 거리낌 없이 바람을 피웠다. 유서진 역시 "결벽증이라 그럴 리 없다"고 송영규를 의심하지 않았지만 송영규는 이미 정다혜에게 빠져 있었다. 영원한 비밀은 없다. 이들의 불륜은 조금씩 들킬 낌새를 보이기 시작했다.

6월 23일 방송된 JTBC 금토드라마 '품위있는 그녀'(극본 백미경/연출 김윤철) 3회에서는 얽히고 섥힌 부부들의 불륜 관계가 그려졌다.

안재석(정상훈 분)은 윤성희(이태임 역)와 본격적으로 바람을 피기 시작했다. 우아진(김희선 분)은 우연히 아침에 일찍 일어나 빈 침대를 발견했다. 안재석은 전날 윤성희의 집에서 함께 밤을 보냈던 것. 안재석은 앞서 윤성희에게 "우아진이 은근히 둔하다. 절대 모르게 하겠다"고 단언했다. "어젯밤 어디 갔었냐"고 묻는 우아진에게 안재석은 "새벽 운동하러 다녀왔다. 나이 먹는다는 생각이 들어 자전거 운동을 한다"고 변명했다.

우아진은 그저 착하기만 한 여자는 아니었다. 오경희(정다혜 분)는 차기옥(유서진 분), 김효주(이희진 분)와 함께 만난 자리에서 우아진에게 "정말 한 군데도 안 고쳤냐. 졸업사진이랑 많이 다르더라"고 비꼬았고 우아진은 "왜 거짓말을 하겠냐. 안 고쳤다. 눈, 코를 고쳐서 창피하냐?"고 되받아쳤다. 화장실에서 단 둘이 만난 우아진과 오경희는 서로 으르렁 거렸다. 우아진은 "나는 알지만 아직 (차)기옥은 모른다"고 의미심장하게 경고했다.

알고 보니 오경희는 차기옥의 남편인 성형외과 원장 장성수(송영규 분)와 만나고 있었다. 오경희는 남편 김봉식(채동현 분)에게 맞고 사는 부인이었다. 얼굴에 시퍼런 멍이 든 채 장성수를 찾아왔고 장성수는 "남편이 이렇게 만들었냐"며 분노했다.

차기옥은 우연히 안재석과 윤성희의 데이트 장면을 목격했다. 요가 운동에서 차기옥은 우아진에게 "나 너희 남편 봤다. 엄청 젊고 예쁜 여자랑 있더라. 바람 피는 것 아니냐"고 흘렸고 우아진은 "그럴 리 없다. 그런 위인도 못 된다. 한 번에 두 가지 일은 절대 못하는 산만한 사람이다"고 응수했다. 이에 차기옥은 "우리 남편은 오히려 결벽증이라 절대 바람 못 핀다"고 단언했다.

이번에도 부부 동반으로 4대 4 골프 라운딩을 마친 네 부부는 남자 넷, 여자 넷으로 나뉘어 시간을 보냈다. 남자들은 유흥주점에서 술을 마시며 직업 여성들을 불러 놀았고 여자들은 요트에서 반대로 직업 남성을 불러 함께 즐겼다. 우아진은 자신의 허리를 만지는 남성에게 "까불지 마라. 조용하게 산뜻하게 놀다 가라"고 경고했다. (사진=JTBC '품위있는 그녀' 캡처)

뉴스엔 오수미 sum@

‘효리네 민박’ 이효리 이상순, 데칼코마니 코브라 자세이 연애중독 아이돌 H 어찌할꼬, 연상녀와 밀월 스캔들 임박 [여의도 휴지통]과거 탤런트킬러 중견 K, 요즘 딸뻘 걸그룹에 마수 “밥 한번” [여의도 휴지통]‘골프 입문’ 前 체조요정 손연재, 골프룩도 상큼해[이슈와치]연애-탈퇴가 잘못? AOA 초아 욕먹는 이유 따로있다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