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C] 오버로드, GTG에 완승하며 A조 1위 차지

2017. 6. 23. 2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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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버로드가 한 경기에서 얻을 수 있는 최고점인 5점을 추가하며 A조 1위에 올랐다.

23일, 인벤 방송국 스튜디오에서 진행된 하스스톤 팀 챔피언십 2017 스프링 8강 A조 4경기 결과 오버로드가 GTG를 상대로 일방적인 완승을 거뒀다.

결국 경동혁이 치열한 승부 끝에 경기를 승리로 마무리 짓고 오버로드 팀에 1점을 선사했다.

'알도르' 장우혁은 '라파엘' 홍건의를 3:2로 꺾으며 2점을 추가, 오버로드가 A조 선두로 올라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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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버로드가 한 경기에서 얻을 수 있는 최고점인 5점을 추가하며 A조 1위에 올랐다.

23일, 인벤 방송국 스튜디오에서 진행된 하스스톤 팀 챔피언십 2017 스프링 8강 A조 4경기 결과 오버로드가 GTG를 상대로 일방적인 완승을 거뒀다. 

1경기 첫 세트는 마법사 미러전으로 진행됐다. '포샤' 이동재가 버티는 '블랙티' 이영준을 꺾고 1승을 선취했다. 이영준은 신비술사의 고서에서 나온 주문으로 필드에 깔린 이동재의 알렉스트라자를 처치한 뒤 체력 1이 남은 상황에서 얼음방패를 장착하며 버텼지만, 아쉬운 판단으로 1세트를 내줬다.

이동재는 전사로 방어구 제작자와 도발 하수인을 앞세워 2세트도 가져갔다. 마법사로 두 번이나 패한 이영준은 성기사로 3세트에 나섰지만, 3코스트 만에 필드를 가득 채운 이동재의 드루이드를 넘지 못하고 0:3 완패를 기록했다.

2경기에서 '파이어' 경동혁과 '모아스' 김승원의 줄다리기가 치열하게 펼쳐졌다. 경동혁이 1세트 주술사 간의 대결을 이기면서 유리하게 출발했다. 김승원은 2세트에서 체력 1 남은 주술사로 밀고자를 활용한 역전승을 일구며 극적으로 승리, 경동혁을 따라가는 모습. 

3세트에서 해적 전사를 잡은 경동혁은 리로이 젠킨스 마무리로 김승원의 비취 드루이드를 꺾고 다시 우위를 점했다. 결국 경동혁이 치열한 승부 끝에 경기를 승리로 마무리 짓고 오버로드 팀에 1점을 선사했다.

오버로드의 3번째 주자인 '이카루스' 박새인이 풀세트 접전의 승자가 되면서 오버로드가 3점을 획득했다. 박새인과 '유노' 성승헌의 3경기는 성기사전으로 시작됐다. 1세트에서 승리한 박새인이 2세트는 전사를 선택했다가 성승헌의 마법사에 무너졌다. 

3세트는 서로 한 번씩 패했던 덱으로 맞붙었다. 성승헌은 성기사를 졸업시키면서 4세트에 사제로 도전했고, 박새인은 2번의 패배가 누적된 전사로 명예회복에 나섰다. 박새인은 설퍼라스를 활용해 자신의 영웅 능력을 바꾸고 사제와 장기전 끝에 승리했다. 박새인은 마법사로 성승헌의 사제를 누르고 득점에 성공했다.

4경기 대장전은 앞선 경기들에 비해 속전속결이었다. '알도르' 장우혁은 '라파엘' 홍건의를 3:2로 꺾으며 2점을 추가, 오버로드가 A조 선두로 올라섰다. 반면 GTG는 1점도 추가하지 못하면서 조 최하위에 머물렀다.
◆ 하스스톤 팀 챔피언십(HTC) 스프링 8강 A조 4경기
▶ 오버로드 5점 vs 0점 GTG
1경기 '포샤' 이동재 3 vs 0 '블랙티' 이영준
2경기 '파이어' 경동혁 3 vs 2 '모아스' 김승원
3경기 '이카루스' 박새인 3 vs 2 '유노' 성승헌
4경기 '알도르' 장우혁 3 vs 2 '라파엘' 홍건의

최민숙 기자 minimaxi@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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