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전승' 힐만 감독, "적시에 홈런 나왔다"

이원희 기자 2017. 6. 23. 2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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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와이번스 트레이 힐만 감독이 팀 타선의 집중력에 대해 높게 평가했다.

경기 후 힐만 감독은 "상대 선발이 좋은 투구를 보여줘 안타를 많이 만들지 못했다. 하지만 적시에 홈런이 나와 승리를 가져올 수 있었다"면서 "다이아몬드는 한국에 온 이후 가장 효율적인 투구를 선보였다. 위기 상황에서 올라온 박정배도 희생 플라이로 1실점했지만 잘 막아줬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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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N스포츠(인천)=이원희 기자]

SK 와이번스 트레이 힐만 감독이 팀 타선의 집중력에 대해 높게 평가했다.

SK는 23일 인천 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경기에서 kt 위즈를 4-2로 꺾었다. 5회까지 상대 선발 정성곤의 호투에 막혀 끌려가다 6회 홈런포 3방으로 승부를 뒤집었다. 이날 선발로 나선 외국인 투수 스캇 다이아몬드가 6⅓이닝 5실점 5피안타 4탈삼진 3볼넷 2실점으로 시즌 3승(2패)을 수확했다. 

경기 후 힐만 감독은 "상대 선발이 좋은 투구를 보여줘 안타를 많이 만들지 못했다. 하지만 적시에 홈런이 나와 승리를 가져올 수 있었다"면서 "다이아몬드는 한국에 온 이후 가장 효율적인 투구를 선보였다. 위기 상황에서 올라온 박정배도 희생 플라이로 1실점했지만 잘 막아줬다"고 평가했다.

마지막으로 힐만 감독은 "주말 3연전 첫 경기에서 이긴 만큼 나머지 2경기에서도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싶다"고 덧붙였다.

사진=SK 와이번스

mellor@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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