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생명, 해외 첫 진출..베트남 보험사 지분인수

박상길 2017. 6. 23. 2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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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생명이 베트남 생명보험사 지분을 인수하며 해외 시장에 첫 진출하게 됐다.

미래에셋생명은 유상증자에 참여하는 방식으로 프레보아 베트남 생명보험(이하 프레보아생명) 지분 50%를 인수하기로 했다고 23일 밝혔다.

프레보아생명은 프레보아그룹의 자회사로 2005년 베트남 하노이에 설립됐으며 시장점유율 1%대의 현지 생명보험업계 10위권 보험사다.

현재 베트남에는 삼성생명, 한화생명, 현대해상 등 국내 보험사 8곳이 현지법인이나 사무소를 설립해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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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생명이 베트남 생명보험사 지분을 인수하며 해외 시장에 첫 진출하게 됐다.

미래에셋생명은 유상증자에 참여하는 방식으로 프레보아 베트남 생명보험(이하 프레보아생명) 지분 50%를 인수하기로 했다고 23일 밝혔다. 인수금액은 568억9000만원이며 기존 최대주주인 프랑스 프레보아그룹과 공동 경영한다.

프레보아생명은 프레보아그룹의 자회사로 2005년 베트남 하노이에 설립됐으며 시장점유율 1%대의 현지 생명보험업계 10위권 보험사다. 은행 12곳과 연계한 방카슈랑스 영업에 집중하고 있다.

현재 베트남에는 삼성생명, 한화생명, 현대해상 등 국내 보험사 8곳이 현지법인이나 사무소를 설립해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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