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7호 백투백' 김동엽-정의윤, 역전 홈런 '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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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와이번스 김동엽과 정의윤이 각각 투런 홈런과 솔로 홈런을 쏘아올렸다.
그 다음 타자 정의윤이 볼카운트 2-2 상황에서 정성곤의 5구(137 포크볼)를 때려내 가운데 담장을 넘기는 홈런을 만들었다.
비거리는 120m. 정의윤은 이 홈런 이후 다리를 절뚝이며 홈 플레이르를 밟았다.
SK는 6회말에만 나주환, 김동엽, 정의윤이 홈런을 때려내며 현재 kt에 4-1로 앞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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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와이번스 김동엽과 정의윤이 각각 투런 홈런과 솔로 홈런을 쏘아올렸다. 연속 타자 홈런이다.
김동엽은 23일 열린 인천SK행복드림구장에서 '2017 KBO 리그' kt 위즈와의 주말 3연전 첫 경기에 6번 타자 겸 좌익수로 선발 출전했다.
김동엽은 1-1로 팽팽하던 6회말 1루 상황 볼카운트 1스트라이크에서 정성곤의 2구째를 통타해 우중간 담장을 넘기는 홈런을 때려냈다. 비거리는 125m.
이뿐만이 아니었다. 그 다음 타자 정의윤이 볼카운트 2-2 상황에서 정성곤의 5구(137 포크볼)를 때려내 가운데 담장을 넘기는 홈런을 만들었다. 비거리는 120m. 정의윤은 이 홈런 이후 다리를 절뚝이며 홈 플레이르를 밟았다.
SK는 6회말에만 나주환, 김동엽, 정의윤이 홈런을 때려내며 현재 kt에 4-1로 앞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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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박수진 기자 bestsujin@mtstarnews.com<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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