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른정당 전당대회 영남권 투표서 이혜훈 1위

윤다빈 2017. 6. 23. 1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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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른정당은 23일 지도부 선출을 위한 전당대회 경선을 위한 영남권 책임당원·일반당원 투표 합산 결과, 이혜훈 후보가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이날 바른정당 선거관리위원회 황진하 위원장에 따르면 책임당원 투표에서 이혜훈 후보가 1,917표(39.3%)로 1위, 하태경 후보가 1,439표(29.5%)로 2위, 정운천 후보가 844표(17.3%)로 3위를 기록했다.

일반당원 투표에서도 이 후보가 816표(40.2%)로 1위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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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윤다빈 기자 = 바른정당은 23일 지도부 선출을 위한 전당대회 경선을 위한 영남권 책임당원·일반당원 투표 합산 결과, 이혜훈 후보가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서울=뉴시스】 23일 오후 부산 금정구 부산가톨릭대학교 베리타스센터에서 열린 바른정당 당대표 및 최고위원 부산·울산·경남 정책토론회에 참가한 의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하태경, 정운천, 이혜훈, 김영우 의원. 2017.06.23. (사진=바른정당 제공) photo@newsis.com

이날 바른정당 선거관리위원회 황진하 위원장에 따르면 책임당원 투표에서 이혜훈 후보가 1,917표(39.3%)로 1위, 하태경 후보가 1,439표(29.5%)로 2위, 정운천 후보가 844표(17.3%)로 3위를 기록했다. 김영우 후보는 676표(13.9%)로 4위를 차지했다.

일반당원 투표에서도 이 후보가 816표(40.2%)로 1위를 기록했다. 이어 하태경 후보 663표(32.7%), 정운천 후보 306표(15.1%), 김영우 후보 245표(12.1%) 순서였다.

바른정당 당대표-최고위원 선출은 책임당원 투표 50%, 일반당원 투표 20%, 여론조사 30% 혼합 방식으로 진행한다. 합산 결과에서도 이혜훈 후보가 1위, 하태경 후보는 2위를 기록했다. 3위는 정운천 후보, 4위는 김영우 후보가 차지했다.

바른정당은 24일 수도권 토론회(서울)를 차례로 열어 투표를 실시할 예정이다. 또 24~25일 양일간 30%가 반영되는 여론조사를 실시해 26일 합산 최종결과를 발표한다. 1위는 당 대표로 선출되고, 2~4위는 최고위원을 맡는다.

fullempty@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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