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윤호, '아르곤' 합류..'치인트' PD와 두 번째 만남

김예나 기자 2017. 6. 23. 1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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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지윤호가 '치인트' 이윤정 PD와 두 번째 호흡을 맞춘다.

23일 소속사 화이브라더스는 "지윤호가 케이블TV tvN 새 월화드라마 '아르곤'(극본 전영신·연출 이윤정)에 캐스팅됐다"고 밝혔다.

앞서 지윤호는 이윤정 PD가 연출한 드라마 '치즈인더트랩'에서 오영곤으로 출연한 바 있다.

'아르곤'을 통해 이윤정 PD와 다시 한 번 호흡을 맞추게 되는 지윤호가 이번 작품에서 또 어떤 연기를 펼치게 될지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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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윤호

[티브이데일리 김예나 기자] 배우 지윤호가 '치인트' 이윤정 PD와 두 번째 호흡을 맞춘다.

23일 소속사 화이브라더스는 "지윤호가 케이블TV tvN 새 월화드라마 '아르곤'(극본 전영신·연출 이윤정)에 캐스팅됐다"고 밝혔다.

'아르곤'은 가짜 뉴스가 범람하는 세상에서 오직 팩트를 통해 진실을 밝히고자 하는 열정적인 언론인들의 치열한 삶을 그리는 드라마. 극 중 지윤호는 정보 IT 전문기자 오승용을 연기한다. 기계와 친한 만큼 대인관계에 약할 것처럼 보이지만 팀원들의 컴퓨터 상담도 받아주는 등 없어서는 안될 중요한 캐릭터다.

앞서 지윤호는 이윤정 PD가 연출한 드라마 '치즈인더트랩'에서 오영곤으로 출연한 바 있다. 당시 지윤호는 강렬한 악역을 개성있고 맛깔나게 소화해내며 시청자들의 눈도장을 톡톡히 받았다.

'아르곤'을 통해 이윤정 PD와 다시 한 번 호흡을 맞추게 되는 지윤호가 이번 작품에서 또 어떤 연기를 펼치게 될지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아르곤'은 새 월화드라마 '하백의 신부 2017'(극본 정윤정·연출 김병수) 후속으로 오는 9월 첫 방송 예정이다.

[티브이데일리 김예나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제공=화이브라더스]

아르곤|이윤정|지윤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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