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T 브리핑] 강경화, 통역 없이 직접 영어 면담..아쉬운 이유
2017. 6. 23. 17:45
강경화 외교부장관이 임명장을 받고 본격적으로 장관으로서의 직무를 수행하고 있습니다.
틸러슨 미국 국무장관과도 시간이 걸리기는 했지만 전화통화도 했습니다.
그런데 주한미군 사령관과 미국 대사 대리를 만났을 때, 하스 미국 외교협회 회장을 만났을 때 가만히 봤더니 통역 없이 직접 영어로 대화를 주고받더군요.
지켜보던 취재기자들은 우리나라 외교부장관의 영어를 귀를 쫑긋 세워가며 듣고 취재해야 했습니다. 강 장관의 영어실력은 이미 잘 알려져 있죠.
그런데 우리나라 외교부장관이 기자들이 취재할 때 주고받는 모두 발언을 꼭 영어로 해야 했을까 하는 아쉬움을 나타내는 분들도 많습니다.
성 킴 전 주한 미국 대사는 한인 2세로 한국말도 유창하게 하지만, 공식석상에서는 반드시 영어로 얘기했습니다.
그것이 미국 정부에서 일하는 공직자의 기본 원칙이라고 했습니다.
※ 자세한 내용은 동영상으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영상 출처 : 주영진의 뉴스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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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뉴미디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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