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 보산특구, 공방·공연·먹거리 중심 플리마켓 개최 활성화

오명근 기자 2017. 6. 23. 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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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동두천시 보산동 관광특구가 관광객을 유치하기위한 행사를 개최하는등 새롭게 변신하고 있다.

동두천시는 24일 오후 2시 보산동 관광특구에서 공방체험과 거리 문화공연,공방제품 판매,지역 먹거리가 어우러진 이색적인 플리마켓을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플리마켓은 27개 공방과 관광특구내 5개 음식점이 참여하는 행사로 확대돼 12가지 공방 체험을 비롯,마임 퍼포먼스 등 거리공연과 케밥·햄버거·바비큐 등 의 지역특유의 음식을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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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동두천시 보산동 관광특구가 관광객을 유치하기위한 행사를 개최하는등 새롭게 변신하고 있다.

동두천시는 24일 오후 2시 보산동 관광특구에서 공방체험과 거리 문화공연,공방제품 판매,지역 먹거리가 어우러진 이색적인 플리마켓을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이번주 4번째 열리는 플리마켓은 지난 3월부터 매달 마지막주 토요일마다 열리고 있다.이번 플리마켓은 27개 공방과 관광특구내 5개 음식점이 참여하는 행사로 확대돼 12가지 공방 체험을 비롯,마임 퍼포먼스 등 거리공연과 케밥·햄버거·바비큐 등 의 지역특유의 음식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서는 공방에서 직접 손으로 제작한 다양한 공방소품도 판매하고 스파이더맨 조형물·풍선 등의 포토존이 마련돼 있는등 남녀노소 할 것 없이 모두가 함께 할 수 있는 다채로운 행사가 준비돼 있다.

전통놀이 코너에서는 사방치기와 고누놀이 등 우리 고유의 놀이문화를 구경할수 있고 건물을 감싸 안고 있는 그래피티와 거리벽화 등 관광특구의 독특한 문화를 경험할 수 있다.

이 플리마켓은 지난해 하반기부터 관광특구 빈 점포에 하나둘 생겨나기 시작한 공방이 주축이 되어 시작됐다.

현재 관광특구에는 가죽·섬유·나무·한지·도예·금속·칠보·사진·전통놀이 등 19개 공방이 운영 중이며 7월에는 추가로 8개 공방이 문을 열 예정이다. 보산역사 1층 홍보전시장에는 입주공방이 제작한 공방제품을 전시하고 있다.

공동장비를 갖춘 공동작업장에서는 공방체험이 가능하며 창업을 준비하는 예비창업자들이 3D프린터와 레이저가공기 등의 장비를 저렴한 비용으로 이용할수 있다.

페루·미국·인도·필리핀 등 세계 각국의 음식점 20여개가 들어서 있고 맞춤양복점과 가죽의류점도 영업 중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부터 행사이름을 ‘디자인아트빌리지 보산예술시장 예뜨리 플리마켓’으로 바꾸고 매월 개최하여 관광특구의 대표적인 축제로 자리매김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동두천=오명근 기자 omk@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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