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 4시 서울 동북·동남권에 오존주의보 발령

정혜아 기자 입력 2017. 6. 23. 1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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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23일 오후 4시 서울 동북권과 동남권에 오존주의보를 발령했다.

동북권에는 성동·광진·동대문·중랑·성북·강북·도봉·노원 등 8개 구가, 동남권에는 서초·강남·송파·강동 등 4개 구가 속해있다.

오후 4시 현재 강북구 0.124ppm, 노원구 0.123ppm, 송파구 0.125ppm, 강동구 0.122ppm 등 2개 권역에서 오존주의보 발령기준을 초과했다는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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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을 비롯한 경기일부 지역에 오존주의보가 발령된 16일 오후 서울 중구 시청역 인근 전광판에 오존주의보 발령을 알리는내용이 표시되고 있다. 2017.6.16/뉴스1 © News1 성동훈 기자

(서울=뉴스1) 정혜아 기자 = 서울시는 23일 오후 4시 서울 동북권과 동남권에 오존주의보를 발령했다.

동북권에는 성동·광진·동대문·중랑·성북·강북·도봉·노원 등 8개 구가, 동남권에는 서초·강남·송파·강동 등 4개 구가 속해있다.

오후 4시 현재 강북구 0.124ppm, 노원구 0.123ppm, 송파구 0.125ppm, 강동구 0.122ppm 등 2개 권역에서 오존주의보 발령기준을 초과했다는 설명이다. 오존주의보는 5개 권역 내 자치구 중 1개 이상에서 시간당 오존농도가 0.12ppm 이상을 기록할 경우 발령된다.

시는 오존주의보 동안 운동이나 산책 등 실외활동을 자제할 것을 권했다. 오존 고농도에 노출될 경우 호흡기와 눈이 자극돼 염증을 일으킬 수 있다. 심하면 호흡장애 현상까지 초래하게 된다.

또 오존 생성원인의 하나인 자동차를 불필요하게 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다고 덧붙였다.

wit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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