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으스스한 강령술사의 초대"..디아3 '강령술사의 저택' 오프라인 행사

블리자드는 서울 마포구 캐슬프라하에서 '디아블로 3: 영혼을 거두는 자'에 추가되는 신규 캐릭터 '강령술사'의 출시를 앞두고 이를 기념하는 오프라인 행사를 오는 25일까지 진행한다.
 
'강령술사의 저택'이라는 콘셉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으스스한 분위기에서 타로 카드와 마술쇼, 페이스 페인팅, 디아블로 메인테마 라이브 공연 등을 체험할 수 있다.
 
또한 현장에서 마련된 퀴즈와 미션에 참가하면 '강령술사의 귀환' 팩 코드를 비롯해 '디아블로 3' 한정판, 헤드셋, 피규어 등의 디아블로 굿즈 상품과 교환 해주는 이벤트도 마련됐다.
 

이와 함께 블리자드 관련 굿즈의 현장 판매도 진행된다. 현장 판매 상품 중에는 도살자의 앞치마와 같은 독특한 상품도 만나볼 수 있었으며 아트북과 소설 등도 준비돼 디아블로와 관련된 굿즈 모두를 한 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었다. 
 
게임에서 강령술사는 오는 29일 업데이트 되는 '강령술사의 귀환' 팩을 통해 플레이할 수 있다. '강령술사'는 전작 '디아블로 2'에 등장했던 캐릭터로 시체를 이용해 하수인을 소환하거나 저주를 거는 등 공격적인 소환술을 사용하는 것이 특징이다.
 
'강령술사의 팩'은 1만7000원에 판매되며 구입 시 게임 내에서 사용할 수 있는 애완동물을 비롯해 '묘실 수호자' 날개, 추가 캐릭터 칸 2개, 보관함 탭 2개(PC버전 전용), 초상화 등을 얻을 수 있다.
 
다음은 '강령술사의 저택'의 현장 사진들이다.
 

 
최종봉 기자 konako12@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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