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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T 브리핑] 눈가 훔친 우원식…"한국당 추경 반대에 가슴 무너져"

▷ 주영진/앵커: 강경화 외교장관 임명 이후 국회 상황이 상당히 어려워 보입니다. 민주당은 추경 예산안 빨리 통과시켜야 한다며 야당에 협조를 요구하고 있지만 야당은 추경예산안 요건이 안 된다며 여당의 요청을 거부하고 있습니다. 어제(22일)도 있었던 여야 4당 원내대표 회담 합의 보는 데 실패했습니다. 우원식 민주당 원내대표 이 자리에서 나오셨습니다. 어서 오십시오.
 
▶ 우원식/민주당 원내대표: 반갑습니다.
 
▷ 주영진/앵커: 오늘은 협상 안 하십니까?
 
▶ 우원식/민주당 원내대표: 오늘은 아직 협상 계획이 없습니다.
 
▷ 주영진/앵커: 오늘은 그러면 당에서 최고위원 회의 어디 지방에서 하셨다고요?
 
▶ 우원식/민주당 원내대표: 오늘은 강원도 평창에 가서 평창올림픽 준비 사항도 점검하고 그리고 강원도 민심도 체크하고 그러고 왔습니다.
 
▷ 주영진/앵커: 이제 민주당 집권당의 원내대표가 되신 지 정확히 어느 정도 되셨습니까?
 
▶ 우원식/민주당 원내대표: 한 달 일주일 됐습니다.
 
▷ 주영진/앵커: 한 달 일주일. 우원식 민주당 원내대표 하면 사실 어제 여러분들 뉴스에서 많이 보셨죠. 회담 결렬 이후에 눈물까지 보이셨습니다. 그래서 어제 우원식 원내대표가 어떤 얘기를 하다가 눈물을 참지 못했는지 그리고 이 눈물에 대한 야당 원내대표들의 반응까지 묶어서 저희가 영상으로 준비했는데 한번 보시고 나서 이야기를 이어가도록 하겠습니다.
 
▷ 주영진/앵커: 우원식 대표님, 다시 보시니까 어떠세요?
 
▶ 우원식/민주당 원내대표: 사실은 제가 눈물을 흘린 건 아니고요. 열심히 하다가 이게 잘 안 되고 꼭 해야 하는 일이 잘 안 되니까 좀 이렇게 마음이 격해진 겁니다.
 
▷ 주영진/앵커: 마음이 격해지셨고. 그런데 화면으로 보기에는 꼭 눈물을 흘리시는 것처럼, 눈가도 훔치시고 말이죠.
 
▶ 우원식/민주당 원내대표: 제가 지난 4년 동안 을지로위원회라는 위원회를 했어요. 그러면서 정말 어려운 국민들 찾아다니고 소위 을이라고 하는 그중에는 비정규직, 1천만 명에 달하는 비정규직 그리고 600만 명에 달하는 자영업자 그리고 대기업에 기술을 탈취당하고 하도급 대금 제대로 잘 못 받는 중소기업, 또 청년 실업에 처해 있는 사람들을 만나면서 이게 정말 나라냐, 어떻게 정부가 어려운 사람들을 이렇게 방치해 놓을 수 있느냐. 힘이 있고 백 있는 사람들한테만 도움이 되고 어려운 사람들을 도와주지 않는 정부, 이건 안 된다 이렇게 생각하면서 정말 절박하게 일자리와 민생을 챙겨야 한다는 생각을 갖고 있었습니다. 그게 저는 문재인 대통령이, 문재인 정부가 들어서서 내놓은 이 추경안에 그 정신이 담겨져 있거든요.

정말 해보고 싶었습니다. 그런데 지난 한 달 동안 제가 정말 야당 원내대표의 문턱이 닳아질 정도로 들락날락 거리면서 설득도 했고 매일 아침 그리고 시간만 나면 입에 침이 마를 정도로 전화를 드리고 또 저녁 때는 소주도 한잔해 가면서 이야기를 했는데 결국 한 달 남짓한 동안에 그 노력과 이런 그런 활동이 추경을 국회에서 논의조차 못한다는 그런 자유한국당의 이야기를 듣고 정말 가슴이 무너지더라고요. 그래서 마음이 많이 격해져 있었죠.
 
▷ 주영진/앵커: 그런데 우원식 원내대표의 격한 마음의 표현 이것을 보고 정우택 원내대표는 대선 불복이라는 용어를 사용한 데에 대해서 유감을 나타낸다. 우리가 언제 한 번이라도 문재인 대통령을 부정한 적이 있느냐 이렇게 또 얘기를 했습니다.
 
▶ 우원식/민주당 원내대표: 그런 대통령 부정한다 이런 얘기를 안 했죠. 그런데 요즘 최근에 자유한국당 전당대회를 치르는 과정을 보면 거기에 지도자급에 해당하는 사람들이 이 정권 오래 못 간다, 이런 이야기도 하고요. 자유한국당 서울시당 위원장은 대통령에 대해서 시정잡배만도 못한 그런 욕을 하고요. 그리고 이번 추경은, 이 추경이 어떤 추경입니까? 지난 국정농단 사태에 국민들이 촛불을 들고 나온 이유는 정말 살기 어려워죽겠는데 힘 있고 백 있는 사람들이 뒤에서 권력을 이용해서 국정농단 하는 걸 보고 도저히 못 참겠다 이러고 나온 거 아닙니까? 그렇게 해서 대통령이 탄핵되고 그러고 치러진 대선 아닙니까?

문재인 대통령이 당선이 돼서 국민들의 삶, 이 국정농단과 촛불과 대통령 탄핵의 가장 근거가 되는, 이번 대통령 선거에 가장 근거가 되는 것은 국민이 먹고사는 문제, 국민의 삶을 개선하고자 하는 것이고 이번 추경에는 바로 그 정신이 들어가 있는 겁니다. 민생과 일자리. 핵심은 일자리니까요. 일자리가 제대로 안 만들어져 있어서 맨 정부가 돈을 국민들이 낸 세금을 불필요한 도로 놓고. 시골에 한번 가보십시오. 차 한 대 안 다니는 도로가 얼마나 많습니까? 그 돈을 가지고 강바닥 뭐 4대강 한다고 해서 강에다 쓰고 자원외교 한다고 해서 외국에다 돌리고 일자리를 제대로 못 만들었거든요. 그런 것으로부터 시작해서 이번 추경은 그 정신이 담겨져 있는데 그러니까 이번 정부에 가장 중요한 핵심사업이고 출발하는 사업이죠. 그걸 막겠다고 한다는 이야기는 지난 시기의 국정농단이 촛불로까지 발화하게 된 그 근거, 대통령 선거를 치른 정신 그리고 문재인 정부의 출발, 다 인정하지 않고 출발을 못 시키겠다는 거 아닙니까? 그런 점을 저는 대선 불복이다 이렇게 얘기하는 겁니다.
 
▷ 주영진/앵커: 그리고 국민의당에도 섭섭하다고 말씀하셨는데 김동철 원내대표는 우리가 무조건 여당 편 들어주기를 바란다고 오산이다. 인사 참사에 대해서 먼저 비판의 목소리를 여당도 해야 하는 것 아니냐, 이렇게 또 얘기를 했습니다.
 
▶ 우원식/민주당 원내대표: 그래서 지난번에 사퇴하신 분 있잖아요. 저희가 보기에도 그분의 문제가 민심을 돌이킬 수 없겠더라고요.
 
▷ 주영진/앵커: 안경환 전 법무장관 후보자 말씀하시는 거죠?
 
▶ 우원식/민주당 원내대표: 네, 그래서 저희는 그런 부분에 대해서 청와대에 의견을 전했습니다. 부적합하다. 그렇게 하면 되는 거죠. 그리고 국민의당에서 그런 인사에 적합하지 않은 부분이 있으면 지적을 하시라는 겁니다. 청문회를 거쳐서 지적을 하시면 국민의 민심에 문제가 없는데 과도하게 하는 것은 안 되고 도저히 국민의 민심을 돌이킬 수 없으면 저희들도 그런 문제를 지적합니다. 저희도 물론 청문 과정에서 따질 건 따질 거고요. 그런데 무조건 도와달라는 게 아닙니다. 이번 추경에서 제가 이야기하는 것은 이 추경이 국민들한테 필요한가, 필요하지 않은가 그리고 국민의당하고 협조 관계에 있어서 우리도 잘못하는 건 잘못하는 대로 지적하시라는 겁니다. 정부가 잘못하시는 건 지적하시되 정부가 잘하는 것은 도와줘야 하는 거 아니냐, 이런 이야기죠. 국민의당이 어떤 당입니까? 사실은 민주당과 같은 뿌리를 갖고 있고 우리 사회의 변화를 바라는 사람들의 지지를 받고 있고 그리고 또 한편으로는 야당이죠.

그렇다고 한다면 개혁, 사회 변화를 꾸려나가려고 하는 정부가 잘하는 것은 도와주시고 또 야당으로서 우리가 잘못하는 건 지적해야지 이렇게 계속 반대하듯이, 해야 할 일도 못하게 하는 자유한국당이 있는데 거기에 동조하듯이 이렇게 하는 건 안 되지 않습니까? 저는 제가 국민의당과 앞으로도 계속 같이 해야 하기 때문에 비난할 생각이 전혀 없습니다. 정말 협력하는데 잘하는 건 잘하는 대로 못하는 건 못한 대로 이렇게 분리해서 이야기해주시면 감사하겠다 이런 얘기고요. 추경 논의할 때 추경 논의도 못한다, 국회에서. 그 얘기를 옆에서 한마디해 주셔야죠. 추경 하실 거 아닙니까, 국민의당도. 그럼 왜 국회에서 논의도 못하게 하느냐, 이런 말씀을 해주셔야죠. 그걸 그냥 지켜만 보고 있고 그래서 결국은 그것 때문에 합의가 깨지는데 깨지는 상황까지 그냥 방치해 놓는 것에 대해서 제가 섭섭하다고 하는 말씀이고요. 김동철 대표하고는 더 협력해서 문제를 잘 풀어가 보도록 하겠습니다.
 
▷ 주영진/앵커: 어제 여야 원내대표 회담에서 마지막에 합의가 결렬된 이유는 추경예산안 논의하자라고 하는 문구가 포함되는데 자유한국당이 반대하면서 우원식 원내대표가 그러면 오늘은 안 되는 것이다, 이렇게 일어나시게 된 건가요? 어떻게 된 건가요?
 
▶ 우원식/민주당 원내대표: 그렇습니다. 그러니까 바른정당과 국민의당은 추경 심의 할 수 있다, 이런 입장으로 많이 오셨고요. 그래서 심의를 하는 것으로 하고 싶은데 자유한국당이 심의를 못하겠다는 거예요. 그래서 그러면 심의는 못한다고 하더라도 국회에서 토론하고 논의는 하자 그렇게 이야기한 거죠. 그런데 자유한국당은 못한다는 겁니다. 그래서 이 합의에 가장 중요한 건 정말 국민들의 삶에 필요한, 절박하게 필요한 추경을, 일자리 추경, 민생 추경을 해야 하는 것인데 이걸 논의조차 못하게 한다면 합의가 무의미한 거 아니냐. 그래서 어제 안 되게 된 거죠.
 
▷ 주영진/앵커: 일단 자유한국당이 끝끝내 거부하면 바른정당, 국민의당과 먼저 추경예산안 심사 착수하실 겁니까?
 
▶ 우원식/민주당 원내대표: 저는 자유한국당이 그렇다고 하더라도 국민들 민심 위에 있고 그래서 그런 기대를 합니다. 국민들이 바라는 것이 뭔지 자유한국당도 깨닫게 될 것이다, 이렇게 생각을 하고요. 협치는 끝날 때까지 끝난 것이 아니다 이런 생각을 갖고 있어요. 제가 처음 시작할 때 상머슴이 돼서 하겠다, 이렇게 얘기해서 그런 자세로 하는 있는 건데요. 자유한국당하고도 기회가 되면 지금 당장은 저도 마음이 너무 상하고 어제 그렇게 모질게 하시는데 토론, 논의도 못하게 하시는데 사실 마음이 많이 상해 있어서 지금 당장은 아니겠습니다만 더 노력을 해봐야죠. 그런데 그래도 그래도 안 되면 어떻게 해야 하나? 그건 사실 고민이 있습니다.
 
▷ 주영진/앵커: 협치라고 하는 게 문재인 대통령 또 민주당 정부가 출범하면서 많은 국민들이 기대를 걸었던 부분인데 실제로 원내대표로서 최전선에서 협상을 하시다 보니까 협치라는 게 정말 말처럼 쉽지는 않죠?
 
▶ 우원식/민주당 원내대표: 국민들이 바라는 게 협치 아닙니까? 국회에서 각 당들이 서로 입장은 좀 달라도 같이 할 수 있는 건 찾아서 하고 그리고 그 같이 할 수 있는 것의 중심은 국민들의 행복한 삶 아닌가요? 지금 너무너무 어렵기 때문에 도탄에 빠져 있는 이 국민들의 민생을 살펴보는 것 이것은 국회가 같이 할 수 있는 거 아닙니까? 그러면 그런 정도는 서로 마음을 모아야 하는 것이고 그것이 바라는 국민들이 바라는 협치라고 생각해요. 협치는 문재인 정부만을 위해서, 더불어민주당만을 위해서 하는 건 아니죠. 자유한국당을 지지하는 국민을 위해서도 하는 것이고 국민의당을 지지하는 국민들을 위해서도 하는 것이고 바른정당도 마찬가지이고. 그래서 저는 협치의 끈을 놓지 않는다 이렇게 이야기하는 건데요. 사실은 민생 추경을, 일자리 추경을 국회에서 논의도 하지 못한다고 하는 자유한국당의 어제 완고한 태도를 보고 사실은 지금으로서는 굉장히 마음도 아프고 좀 절망스럽기도 하고 그렇습니다.
 
▷ 주영진/앵커: 예산안 가운데에 말이죠. LED등 교체 예상이 2천억 원이 넘어서 국회예산정책처가 이것은 추경예산안보다는 본예산에 포함시키는 것이 더 낫지 않겠느냐 이런 지적도 했던데요.
 
▶ 우원식/민주당 원내대표: 그러게요. 저희들도 꼼꼼히 보니까 국토교통부, 법무부에서 14개 부처의 등을 LED로 바꾸는 그게 2천억 원이 들어가 있더라고요. 그런 것을 심의하시자는 겁니다. 그러니까 그 예산이 다 적합한가 아닌가 그건 국회 몫 아닙니까, 정부에서 내놓으면. 그래서 이것을 정말 민생과 우리 사회 정말 부족한 일자리를 만들기 위한 그런 예산으로 만들어가는데 여기에 도움이 된다면 야당이 이야기하는 것은 얼마든지 수용하고요. 불필요한 예산 덜어낼 수 있고 저는 국민의당발 일자리 추경예산 또 바른정당발 일자리 추경예산, 자유한국당발 일자리 추경예산 이런 걸 주시면 그것은 그 당 발이다 이렇게까지 이야기하면서 그렇게 할 수 있습니다.
 
▷ 주영진/앵커: 그리고 말이죠, 조금 전에 안경환 법무장관 후보자에 대해서는 청와대에 어떤 국민의 비판적 여론을 전달하셨다고 말씀을 하셨단 말이죠. 그런데 최근 보면 국방부 장관 후보자, 송영무 국방장관 후보자에 대해서 언론 보도나 야권에서 정말 좀 부적절한 인선이 아니냐라고 하는 그런 내용의 보도들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지금 민주당 내부에서 송영무 장관 후보자에 대해서 어떤 그런 의견들을 수렴하셔서 청와대에 전달할 의사가 있으신가요?
 
▶ 우원식/민주당 원내대표: 저희들이 꼼꼼히 보고 있습니다. 저희도 문제가 있는 후보에 대해서 무조건 지지하거나 또 뭐 보호한다거나 그럴 생각이 없습니다. 그런데 이제 이것은 사실 관계를 청문회에서 다 밝혀봐야 하는데요. 안경환 후보자는 본인이 다 그 사실을 인정했잖아요. 그러면서 그건 민심 회복이 안 되겠다 그렇게 생각해서 한 건데 이게 언론을 통해서 야당에서 의혹을 제기하고, 얼마든지 할 수 있습니다. 의혹을 제기하고 그것을 계속 부풀려가고 그런 의혹들 때문에 안 되겠다 이건 안 되는 거죠. 의혹이 사실인지 아닌지는 따져봐야 하고 청문회를 통해서 진상을 규명해 봐야 하는 겁니다. 이를테면 김상곤 교육부총리의 경우에 안 되겠다고 딱 찍어서 사상이 이상하다부터 시작을 해서 또 이미 서울대, 그분의 대학에서 이건 논문 표절이 아니다, 이렇게 이야기하는데 논문 표절로 규정하고 이런 건 좀 곤란한 거 아니겠습니까? 그래서 저희는 문제가 있는 것은 문제가 있는 대로 분명하게 밝혀나가고 과도하게 사실이 아닌 것을 의혹으로 증폭시켜서 사전에 탈락시키려고 하는 그런 것들은 또 그것대로 대응해 가고 청문회를 통해서 진상을 정확하게 규명해 가겠다, 이런 생각입니다.
 
▷ 주영진/앵커: 송영무 장관 후보자는 인사청문회는 반드시 해보자, 이런 입장이신 겁니까?
 
▶ 우원식/민주당 원내대표: 네, 인사청문회를 통해서 진상을 규명하자는 것이죠. 그 후보께서 지금 제기한 의혹에 대해서 그렇지 않다고 이야기하고 있거든요.
 
▷ 주영진/앵커: 이제 시간이 거의 다 되어 가는데요. 아주 짧게 자유한국당 정우택 원내대표도 저희가 모셔야 할 텐데 우리 카메라 보시면서 자유한국당 정우택 원내대표한테 마음은 좀 상하셨겠지만 그래도 협상 파트너인데 한 20초 정도 간곡하게 좀 부탁을 하시죠.
 
▶ 우원식/민주당 원내대표: 정우택 선배님입니다. 저보다 선배님이시고 그래서 제가 늘 형님, 형님 그러는데. 지금은 무엇보다 중요한 게 정말 살기 어려운 우리 국민들이 제발 나라가 나서서 내 삶을 좀 보호해 달라. 도탄에 빠진 국민들의 민생을 살려 달라하는 외침이 정말 커져 있지 않습니까? 저희는 정우택 원내대표님과 저 그리고 4당의 원내대표가 이것을 중심으로 해서 우리가 무엇을 할 수 있는가 그것만 생각하고 했으면 좋겠습니다. 그래서 다시 한 번 추경에 대해서 그리고 정부 조직에 대해서 이 정부가 출발할 수 있도록 좀 배려도 해주시고 협력도 해 주시고 잘못한 거, 저희가 잘못한 거 비판하는 것은 저희가 잘 듣겠습니다. 그렇지만 정부가 출범할 수 있도록 좀 도와주시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 주영진/앵커: 알겠습니다. 민주당 우원식 원내대표와 이야기 나눠봤습니다. 오늘 감사합니다.
 
▶ 우원식/민주당 원내대표: 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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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출처 : 주영진의 뉴스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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