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그룹 회장 딸 최윤정 "재벌가의 딸로 낙하산 아닌 실력 입사" 스펙이 어떻길래?

박재영 기자 2017. 6. 23. 0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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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태원 SK그룹 회장의 장녀 최윤정 씨가 SK㈜의 자회사 SK바이오팜에 입사해 이목이 쏠리고 있다.

최윤정씨가 근무할 SK바이오팜은 SK그룹의 바이오·제약 사업을 하는 계열사로 전략팀은 SK바이오팜의 성장 전략을 세우고 신약 개발 포트폴리오 및 성과를 관리하는 곳이다.

한편, 최윤정씨의 SK바이오팜 입사 소식에 그녀의 스펙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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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 최태원 SK그룹 회장의 장녀 최윤정 씨가 SK㈜의 자회사 SK바이오팜에 입사해 이목이 쏠리고 있다.

SK그룹에 따르면 ‘재벌가의 딸로서 낙하산이 아니라 과거 경력과 관련된 실력으로 입사했다’고 한다.

오늘 23일 SK그룹 등에 따르면 최윤정씨는 최근 SK바이오팜 수시채용에서 최종 합격했으며, 이달 초부터 SK바이오팜 경영전략실 산하 전략팀에서 선임매니저(대리급)로 근무를 진행한다.

최윤정씨가 근무할 SK바이오팜은 SK그룹의 바이오·제약 사업을 하는 계열사로 전략팀은 SK바이오팜의 성장 전략을 세우고 신약 개발 포트폴리오 및 성과를 관리하는 곳이다.

한편, 최윤정씨의 SK바이오팜 입사 소식에 그녀의 스펙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최윤정 씨는 중국에서 베이징 국제고를 졸업했으며 또 대학은 미국으로 건너가 시카고대에서 생물학을 전공했다.

지난 2015년부터 올 초까지는 경영컨설팅 회사에서 일한 것으로 전해졌다.

또한, 시카고대 뇌과학 연구소에서도 연구원으로 2년간 근무한 전력이 있으며 미국 하버드대 물리화학 연구소와 국내 한 제약회사에서 인턴으로 근무했다.

[사진=연합뉴스 제공]

/박재영기자 pjy0028@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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