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준호, 제이스타즈엔터 行..김지석·기태영 한솥밥

김예나 기자 2017. 6. 23. 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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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허준호가 새 둥지를 틀었다.

23일 소속사 제이스타즈엔터테인먼트는 "허준호와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며 새로운 출발을 알렸다.

한편 허준호와 계약을 체결한 제이스타즈엔터테인먼트는 배우 김지석 기태영 김병철 등이 소속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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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준호

[티브이데일리 김예나 기자] 배우 허준호가 새 둥지를 틀었다.

23일 소속사 제이스타즈엔터테인먼트는 "허준호와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며 새로운 출발을 알렸다.

허준호는 지난 1986년 영화 '청 블루 스케치'로 데뷔, 이후 영화 '실미도' '이끼'부터 드라마 '보고 또 보고' '부모님 전상서' '주몽'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하며 강렬한 인상과 특유의 카리스마로 대중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브라운관과 스크린을 오가며 배우로서 탄탄한 필모그래피를 꾸준히 쌓아온 허준호는 최근 영화 '불한당: 나쁜 놈들의 세상'에도 카메오로 출연하며 임팩트 강한 연기를 선보였다.

소속사 관계자는 "연기에 대한 남다른 열정과 책임감을 가진 허준호와 함께 하게 된 만큼 오로지 연기에만 집중하며 왕성한 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이어 "제이스타즈는 인연을 맺은 배우들과 지속적으로 대화를 나누며 앞으로 나아갈 방향에 대해 의논하고 결정한다. 신뢰를 바탕으로 일을 하기에 허준호도 수많은 기획사들의 러브콜에도 불구하고 제이스타즈를 선택했다. 허준호와 함께 걸어간다는 생각으로 임할 예정이다. 뜨거운 관심과 응원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한편 허준호와 계약을 체결한 제이스타즈엔터테인먼트는 배우 김지석 기태영 김병철 등이 소속돼 있다.

[티브이데일리 김예나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제공=제이스타즈엔터테인먼트]

기태영|김지석|허준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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