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버풀, 음바페 영입에 1,277억 제안..모나코 거절

박대성 입력 2017. 6. 23. 0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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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버풀이 킬리앙 음바페(18) 영입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모나코에 1억 유로(약 1,277억원)를 제안했지만 돌아온 대답은 거절이었다.

스페인 일간지 '마르카'는 23일(한국시간) "위르겐 클롭 감독이 음바페 영입을 추진했고 이적료 1억 유로를 제안했다. 리버풀의 두 번째 제안이었지만 모나코가 거절했다"라고 보도했다.

지난 5월 7,500만 유로(약 940억원)를 들고 영입을 추진했지만 모나코의 대답은 거절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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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박대성 기자= 리버풀이 킬리앙 음바페(18) 영입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모나코에 1억 유로(약 1,277억원)를 제안했지만 돌아온 대답은 거절이었다.

스페인 일간지 ‘마르카’는 23일(한국시간) “위르겐 클롭 감독이 음바페 영입을 추진했고 이적료 1억 유로를 제안했다. 리버풀의 두 번째 제안이었지만 모나코가 거절했다”라고 보도했다.

음바페는 유럽 모든 클럽이 주목하는 유망주다. 2016/2017시즌 총 43경기 26골로 리그 우승의 주역으로 활약했다.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에서도 뛰어난 경기력을 보였다. 어린 나이를 감안해도 놀라운 기록이다.

리버풀도 음바페 경기력에 매료됐다. 지난 5월 7,500만 유로(약 940억원)를 들고 영입을 추진했지만 모나코의 대답은 거절이었다. 1달이 지나 2,500만 유로 상승한 1억 유로를 제시했음에도 모나코의 생각은 한결 같았다.

음바페가 이적을 결심한다면 레알이 될 가능성이 높다. 스페인 현지 언론에 따르면 레알은 이미 음바페와 구두 계약을 체결했다. 현재 지단 감독은 음바페의 영입 시기(올여름 혹은 2018년)를 조율하고 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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