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NC 측 "초아, 이석진 대표와 日동반여행? 본인 확인 필요"(공식)

[뉴스엔 황혜진 기자]

그룹 AOA 탈퇴를 선언한 초아가 나진산업 이석진 대표와 일본 여행설에 휩싸인 가운데 소속사 측이 "본인 확인이 필요한 부분"이라고 밝혔다.

AOA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6월 23일 오전 뉴스엔에 이날 불거진 초아의 열애설, 일본 여행설에 대해 "본인 확인이 필요하다. 확인이 되면 말씀드리겠다"고 말했다.

이날 한 매체는 초아가 최근 가족과 함께 일본 여행을 다녀왔으며 이 여행에 이석진 대표도 동행했다고 보도했다. 이석진 대표는 지난 5월 17일 초아와 열애설에 휩싸인 주인공이다.

당시 소속사 측은 초아의 지인일 뿐 남자친구가 아니라고 해명했고, 초아 또한 "사실이 아닌 것으로 손가락질 하신다고 하더라도 보내주시는 관심이라 생각하고 감사하며 고개 숙일 준비가 돼 있다. 관련없는 분들께 피해 입혀드려 너무나 죄송하다"라는 SNS 글로 열애설을 간접적으로 해명한 바 있다.

한편 초아는 22일 오후 SNS를 통해 팀 탈퇴를 선언했다. 수 년 전부터 우울증, 불면증을 앓다 소속사와의 협의 후 탈퇴를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소속사 측은 협의 중인 것은 맞지만 결정된 사안은 아니라는 공식입장을 전했다.

뉴스엔 황혜진 bloss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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