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소영, 친근한 동네 어머니로..여배우의 평범한 일상

[스포츠서울] 각종 행사장에만 떴다 하면 화제의 중심에 오르는 여배우 고소영.

화려한 미모와 패션으로 어디서든 주목받는 그녀가 평범한 동네 어머니의 모습으로 포착됐다.

지난 21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뜻밖에 고소영" 이라는 제목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이 올라왔다.

사진에는 학생들의 등하교를 돕는 녹색 어머니회 복장을 입고, 노란색 안전 깃발을 들고 있는 친근한 고소영의 모습이 담겨있다. 청바지에 평범한 운동화, 선글라스만 착용했을 뿐인데도 그녀의 존재감은 숨길 수 없었다.

한편, 지난 2010년 장동건과 결혼한 고소영은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지난 3월에는 아들 준혁 군의 초등학교 입학식에 참석한 모습이 포착돼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news@sportsseoul.com

사진 | 까르띠에 제공, 온라인 커뮤니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