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줌인] '수트너' 지창욱♥남지현, 꽃길은 짧고 가시밭길 길다

박귀임 입력 2017. 6. 23. 0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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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상한 파트너' 지창욱과 남지현이 꽃길을 걸었다.

지창욱이 남지현의 아버지 사건에 연관되어 있기 때문.

지난 22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수상한 파트너'(권기영 극본, 박선호 정동윤 연출) 28회에서는 노지욱(지창욱)과 은봉희(남지현)의 사랑이 깊어지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렇듯 손에 땀을 쥐게 하는 전개와 지창욱 등의 열연은 '수상한 파트너'를 풍성하게 만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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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박귀임 기자] ‘수상한 파트너’ 지창욱과 남지현이 꽃길을 걸었다. 하지만 이제 가시밭길을 앞두고 있다. 지창욱이 남지현의 아버지 사건에 연관되어 있기 때문.

지난 22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수상한 파트너’(권기영 극본, 박선호 정동윤 연출) 28회에서는 노지욱(지창욱)과 은봉희(남지현)의 사랑이 깊어지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수상한 파트너’에서 정현수(동하)는 도주 중 교통사고를 당해 의식을 잃었다. 반면, 방계장(장혁진)은 의식을 회복했고 노지욱 은봉희 지은혁(최태준) 등은 기뻐했다.

방계장의 의식 회복으로 노지욱과 은봉희는 다소 편안해졌다. 집으로 돌아온 두 사람은 달달한 시간을 보냈다. 시작하는 연인들이 그렇듯 사랑스럽게 바라보기도 했고, 달콤하게 입을 맞추기도 했다.

특히 노지욱과 은봉희는 하룻밤을 같이 보내며 더욱 돈독해졌다. 아침에 눈을 뜬 노지욱은 은봉희를 사랑스럽게 바라봤다. 그러던 중 은봉희가 아버지와 찍은 사진을 보게 됐다. 은봉희의 아버지는 어린 노지욱의 진술로 범인이 된 바 있다. 노지욱은 혼란스러워했다.

그동안 오해를 거듭하며 가시밭길을 걸었던 노지욱과 은봉희. 커플이 된지 얼마 되지 않은 상황에서 다시 한 번 장애물과 마주하며 가시밭길을 예고했다. 은봉희 아버지의 정체부터 정현수의 의식 회복까지 다시 노지욱이 꽃길을 걷기 위해서는 장애물들이 많이 남아 있는 셈이다.

이렇듯 손에 땀을 쥐게 하는 전개와 지창욱 등의 열연은 ‘수상한 파트너’를 풍성하게 만들고 있다. 남은 이야기를 어떻게 풀어낼지, 지창욱과 남지현은 이 위기를 어떻게 극복해낼지 이목이 쏠린다.

한편 ‘수상한 파트너’는 기억상실로 결정적인 순간을 무한 반복하는 살인자와의 쫓고 쫓기는 스릴러이자 남녀주인공의 아주 웃기는 로맨틱 코미디다. 매주 수, 목요일 오후 10시 방송.

박귀임 기자 luckyim@tvreport.co.kr / 사진=SBS ‘수상한 파트너’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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