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정적장면]'7일의 왕비' 박민영 성문매달려 고초, 이동건-연우진 형제 분노

뉴스엔 입력 2017. 6. 23. 0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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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민영이 성문에 매달려 모진 고초를 겪자 이동건 연우진 형제가 분노했다.

6월 22일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7일의 왕비' 8회 (극본 최진영/연출 이정섭)에서 신채경(박민영 분)은 성문에 매달렸다.

임사홍(강신일 분)은 어떻게든 진성대군 이역(연우진 분)을 잡으려 혈안이 됐고, 그를 유인하려 신채경을 성문 앞 장대 위에 매달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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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민영이 성문에 매달려 모진 고초를 겪자 이동건 연우진 형제가 분노했다.

6월 22일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7일의 왕비’ 8회 (극본 최진영/연출 이정섭)에서 신채경(박민영 분)은 성문에 매달렸다.

임사홍(강신일 분)은 어떻게든 진성대군 이역(연우진 분)을 잡으려 혈안이 됐고, 그를 유인하려 신채경을 성문 앞 장대 위에 매달았다. 이역은 분노해 자신을 잡으려는 형 연산군 이융(이동건 분)에게 직접 “소인문에 신채경이 죽어 있더군. 대신 죽여줘서 고맙다”고 쓴 서찰을 화살에 달아 쐈다.

임사홍에게 일을 맡기고 시름에 잠겨 있던 이융은 그 서찰을 보고서야 신채경이 희생되고 있음을 알고 “죽다니? 누가?”라며 소인문을 향해 달려갔다. 신채경은 그런 이융을 이역으로 잘못 보고 “대군마마. 오지마. 안 돼...”라며 경악하다가 이융임을 확인하고 “전하...”라는 말을 남기고 실신했다.

이융은 “채경아, 신채경! 어서 풀어라. 어서!”라며 바로 신채경을 풀어줬고, 신채경을 제 말에 태워 안고 갔다. 이역은 멀리서 그 모습을 지켜보며 분노를 삼켰다. 이융은 직접 신채경에게 약을 먹여주며 지극정성으로 신채경을 돌봤다.

이후 이날 방송말미 이융은 진상품 도적 이역과 공범 누명을 쓴 신채경을 사면해주려다 대소신료들의 반대에 부딪혔고 그렇게 위기에 놓인 신채경을 구하려 이역이 직접 궁으로 찾아오며 형제의 본격 대립이 시작됐다. 누구보다 신채경을 걱정하는 형제의 모습이 이어질 전개에 긴장감을 실었다. (사진=KBS 2TV ‘7일의 왕비’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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