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정적장면]'군주' 송인국, 충신 아닌 첩자 정체 '반전'

뉴스엔 입력 2017. 6. 23. 0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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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신인 줄 알았던 송인국이 첩자 정체를 드러내며 반전을 선사했다.

6월 22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군주-가면의 주인' 27-28회 (극본 박혜진 정해리/연출 노도철 박원국)에서 현석(송인국 분)은 천민 이선(엘 분)의 충신에서 대목(허준호 분)의 첩자로 반전을 그렸다.

현석은 대목의 첩자였고 천민 이선과 세자 이선이 모두 한가은(김소현 분)을 연모한다는 정보를 흘려 대목이 한가은을 납치하게끔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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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신인 줄 알았던 송인국이 첩자 정체를 드러내며 반전을 선사했다.

6월 22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군주-가면의 주인’ 27-28회 (극본 박혜진 정해리/연출 노도철 박원국)에서 현석(송인국 분)은 천민 이선(엘 분)의 충신에서 대목(허준호 분)의 첩자로 반전을 그렸다.

천민 이선은 세자 이선(유승호 분)에게서 “네가 짐꽃환에 중독된 사실을 안 날부터 해독제를 찾아 헤맸다. 드디어 해독제를 손에 넣었다. 부디 이 환을 복용하고 자유로워지기를 바란다”는 서찰과 함께 해독제를 선물받자 그 해독제를 먹으려 했지만 현석이 먼저 기미상궁에게 약을 먹이기를 권했다.

기미상궁은 두 알의 약 중 한 알을 먼저 살피고 입에 넣었고 잠시 뒤 피를 토하며 죽음에 이르렀다. 천민 이선은 현석 덕분에 목숨을 구했다고 안도하는 동시에 “현석아, 넌 내가 진짜 왕이라고 했지? 원래 용상에 올라야 했던 세자가 살아 있다고 해도?”라며 세자 이선이 자신을 죽이려 했다고 오해해 왕좌를 뺏을 작정했다.

허나 이후 이날 방송말미 반전이 그려졌다. 현석은 대목의 첩자였고 천민 이선과 세자 이선이 모두 한가은(김소현 분)을 연모한다는 정보를 흘려 대목이 한가은을 납치하게끔 했다. 또 현석은 남은 해독제를 반납했고, 대목은 “이 해독제는 짐꽃환에 중독된 자에게만 듣는 것. 중독되지 않은 사람은 피를 토하며 죽게 된다. 내 진짜 해독제를 보냈건만 왕이 거절한 걸 어쩌냐”고 비아냥 거렸다.

대목의 허수아비 왕이 된 천민 이선을 위한 유일한 충신으로 그려졌던 현석조차 대목의 사람으로 천민 이선이 짐꽃환 중독에서 벗어날 기회를 눈앞에서 가로채며 충격적인 전개가 펼쳐졌다. (사진=MBC ‘군주-가면의 주인’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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