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정적장면]'별별며느리' 강경준♥함은정 연애2일 진한 키스

강경준 함은정이 연애 2일째 진한 키스로 애정행각을 벌였다.

6월 22일 방송된 MBC 저녁 일일드라마 ‘별별 며느리’ 14회 (극본 오상희/연출 이재진)에서 최한주(강경준 분)와 황은별(함은정 분)은 초고속으로 가까워졌다.

황은별은 언니 황금별(이주연 분)의 결혼자금으로 유럽 그림책 워크샵 비용을 보태며 오랜 꿈이었던 워크샵을 포기한 상태에서 최한주의 사랑고백을 받고 슬픔을 잊었다. 최한주는 좋아한다는 고백과 함께 가벼운 입맞춤으로 황은별과의 마음을 확인하고 연애를 시작했다.

다음 날 황은별은 최한주의 전화를 받고 나가 저녁 데이트 했다. 최한주는 개 트라우마가 있는 황은별을 돕기 위해 개를 데리고 함께 산책했고 두 사람 사이 달달한 분위기가 고조됐다. 황은별은 최한주의 캐리어 선물을 다시 한 번 고마워했고 “유럽은 못 갔지만 남자친구를 선물 받았다”고 좋아했다.

황은별은 “얻은 게 더 크다”고 말했고 최한주는 “그 마음 변치 않게 할게요”라며 황은별에게 입을 맞췄다. 연애 2일째 입맞춤은 연인이 된 첫날 입맞춤보다 훨씬 더 진해졌고, 지켜보던 개가 얼굴을 붉히는 모습으로 웃음을 더했다.

그렇게 최한주 황은별이 초고속으로 깊은 관계가 되어가는 가운데 이날 방송말미 박민호(차도진 분)는 예비처제 황은별과 원수 최한주의 데이트를 목격 경악하는 모습으로 갈등을 예고했다. (사진=MBC ‘별별 며느리’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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