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하랜드' 노홍철X홍키, 홍석천 레스토랑 초토화 '망연자실' (종합)

입력 2017. 6. 23. 00:1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하하랜드' 홍키가 홍석천의 레스토랑을 초토화 시켰다.

이날 노홍철은 홍키를 위해 지인 홍석천이 운영하고 있는 레스토랑을 찾았다.

결국 홍석천과 노홍철은 홍키를 어르고 달래 레스토랑으로 데려왔다.

레스토랑에 온 홍키는 이제까지 순했던 모습과는 달리 마구 사고를 치고 다니기 시작했고, 레스토랑을 활보하던 홍키는 돌연 노홍철과 이야기를 나누고 있었던 홍석천의 팔을 깨물어 버렸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엑스포츠뉴스 임수연 기자] '하하랜드' 홍키가 홍석천의 레스토랑을 초토화 시켰다.

22일 방송된 MBC '하하랜드' 4회에서는 노홍철이 홍키와 친구찾기에 나섰다.

이날 노홍철은 홍키를 위해 지인 홍석천이 운영하고 있는 레스토랑을 찾았다. 레스토랑으로 가는 길은 험난했다. 유난히 컨디션이 좋았던 홍키가 이태원까지 걸어가며 길가에 있는 화분을 뜯어먹는 등의 돌발 행동을 저질렀기 때문이었다. 한참만에 이태원에 도착한 노홍철과 홍키는 계단을 앞두고 실랑이를 벌였다. 홍키가 계단을 올라가지 않으려 길가에 버티고 서버렸던 것.

노홍철은 고삐를 잡아 당기며 홍키를 이끌려 했지만 홍키는 겁이난 듯 바닥에 변을 보고 말았다. 홍키의 돌발 행동에 노홍철은 황급히 길가에 뿌려진 변을 치우기 시작했고, 홍키는 노홍철을 남겨둔 채 왔던 길을 돌아가버렸다. 그러자 노홍철은 재빨리 홍키를 잡아 다시 계단 앞으로 데려왔고, 기다리던 홍석천은 밖으로 나와 홍키와 고군분투 중인 노홍철을 보며 어이가 없다는 듯 웃음을 터트렸다.

결국 홍석천과 노홍철은 홍키를 어르고 달래 레스토랑으로 데려왔다. 반려동물이 출입이 가능한 홍석천의 레스토랑이었기에 홍키는 고삐 풀린채 가게를 돌아다녔다. 레스토랑에 온 홍키는 이제까지 순했던 모습과는 달리 마구 사고를 치고 다니기 시작했고, 레스토랑을 활보하던 홍키는 돌연 노홍철과 이야기를 나누고 있었던 홍석천의 팔을 깨물어 버렸다. 깜짝 놀란 홍석천은 노홍철에게 자신의 팔을 보여주며 "너 나한테 왜 이러냐"라고 소리쳤치며 놀라는 반응을 보였고, 노홍철은 미안해 어쩔 줄 몰라했다.

그 뿐만이 아니었다. 홍키는 레스토랑에 들어온 강아지를 피해 밖으로 나갔다가 길가에 놓여진 화분을 깨버리고 말았다. 놀란 노홍철은 달려와 상황을 수습했지만 홍키는 그 자리에 또 다시 대변을 보고 말았다. 거기에 밖으로 홍키를 따라 나온 강아지가 홍키의 대변을 먹기까지 해 현장은 그야 말로 아수라장으로 변해 버렸다. 여기에 홍키는 여기에 또다른 화분을 하나 더 깨버려 노홍철을 진땀 나게 만들었다.

이에 노홍철은 홍석천에게 "우리 이만 가야겠다"라며 도망치듯 홍석천의 레스토랑을 빠져 나오고 말아 웃음을 선사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위기에 빠진 애완동물들의 수술이 공개돼 보는 이들을 안타깝게 만들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MBC 방송화면

Copyright © 엑스포츠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