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희진, 하석진 이상윤 이준기와 연애감정 묻는 질문에 '짠'한 대답

2017. 6. 23. 0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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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장희진이 극중 상대역과 열애가 불가능했던 이유를 설명했다.

22일 tvN '인생술집'에 채정안과 함께 출연한 장희진은 "극중에 상대역과 정이 들고, 결혼하는 경우도 많다"는 MC 신동엽의 질문에 "나는 그럴 수가 없는 게 늘 내가 일방적으로 좋아하는 역할을 해왔다"고 토로했다.

장희진은 "내가 일방적으로 좋아하는 역이다보니 상대 배우도 나를 그렇게 보는 것 같다"고 안타까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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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장희진이 극중 짝사랑을 토로했다. (사진='인생술집' 캡처)


[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김은수 기자] 배우 장희진이 극중 상대역과 열애가 불가능했던 이유를 설명했다.

22일 tvN ‘인생술집’에 채정안과 함께 출연한 장희진은 “극중에 상대역과 정이 들고, 결혼하는 경우도 많다”는 MC 신동엽의 질문에 “나는 그럴 수가 없는 게 늘 내가 일방적으로 좋아하는 역할을 해왔다”고 토로했다.

장희진은 “내가 일방적으로 좋아하는 역이다보니 상대 배우도 나를 그렇게 보는 것 같다”고 안타까워했다.

이에 신동엽은 “누구누구와 연기했나?”라고 물었다. 장희진은 “하석진, 이상윤, 이준기”라고 답했다.

신동엽, 김준현 등은 “하석진…씨랑, 이상윤…씨랑”이라고 장희진의 억양을 흉내 내며 놀렸다.

cultur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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