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술집' 신동엽 "채정안, 얘 진짜 '돌+I'다" 돌직구

입력 2017. 6. 22. 2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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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정안이 '인생술집'에 출격했다.

22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인생술집'에는 배우 채정안과 장희진 출연해 상반된 매력을 뽐냈다.

채정안은 "신동엽에게 인생술집이 생긴다는 말을 들었을 때부터 설렜다. 회사 사장님께 얘기했더니 동공이 흔들리며 거기는 나가면 안 된다고 했다"며 "제가 저를 자제할 수 있고 마을 가려서 할 수 있다고 설득해서 1년만에 나올 수 있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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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장유현 기자] 채정안이 '인생술집'에 출격했다.

22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인생술집'에는 배우 채정안과 장희진 출연해 상반된 매력을 뽐냈다.

이날 방송에서 신동엽은 채정안에 대해 "개그우먼 외에 정말 재밌는 사람으로 김원희 김희선 이효리 그리고 채정안이 있다"며 "얘가 진짜 또라이다"라고 평가했다.

이에 채정안은 "아니다. (김희철은) 우주 최강 또라이. 저는 연신내 또라이"라며 어느 정도 인정하는 모습을 보였다.

채정안은 "신동엽에게 인생술집이 생긴다는 말을 들었을 때부터 설렜다. 회사 사장님께 얘기했더니 동공이 흔들리며 거기는 나가면 안 된다고 했다"며 "제가 저를 자제할 수 있고 마을 가려서 할 수 있다고 설득해서 1년만에 나올 수 있었다"고 말했다.

장희진은 채정안의 소속사 대표가 우려할 정도인 거침없고 털털한 성격에 대해 "저는 이런 여배우를 처음 봤다. 문화적인 충격이 있었다. 제가 아는 여배우들이 안하는 행동을 다 한다"고 표현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tvN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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