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끝내기승' 이상군 대행, "이것이 바로 한화 야구"

입력 2017. 6. 22. 23:0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화가 5점차 열세를 딛고 연장 끝내기 승리를 거뒀다.

한화는 22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치러진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넥센과 홈경기를 연장 10회 이성열의 끝내기 홈런에 힘입어 13-12 역전승으로 장식했다.

천적 넥센 상대로 2승1패 위닝시리즈를 거둔 한화는 7위 롯데에 1경기차 8위로 따라붙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OSEN=대전, 이상학 기자] 한화가 5점차 열세를 딛고 연장 끝내기 승리를 거뒀다. 

한화는 22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치러진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넥센과 홈경기를 연장 10회 이성열의 끝내기 홈런에 힘입어 13-12 역전승으로 장식했다. 천적 넥센 상대로 2승1패 위닝시리즈를 거둔 한화는 7위 롯데에 1경기차 8위로 따라붙었다. 

경기 후 한화 이상군 감독대행은 "우리 선수들 정말 대단하다. 넘어가는 경기를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집중력을 보이며 뒤집었다. 모든 선수들의 투혼에 고마움을 전한다. 이것이 바로 한화 야구"라고 승리 소감을 전했다. 

한화는 23일 대구로 넘어가 삼성과 원정경기를 갖는다. 한화는 카를로스 비야누에바, 삼성은 재크 페트릭을 각각 선발 예고했다. /waw@osen.co.kr

Copyright © OS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