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트너' 지창욱♥남지현, 사랑 확인 후 동침..동하 의식회복(종합)

명희숙 입력 2017. 6. 22. 2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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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트너' 지창욱, 남지현의 이제 막 연애를 시작했으나 집안의 반대에 부딪쳤다.

22일 밤 10시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수상한 파트너'(극본 권기영/연출 박선호 정동윤) 28회에서 정현수(동하 분)는 노지욱(지창욱 분) 일행을 피하다 교통사고가 났다.

노지욱은 정현수를 그렇게 만든 범인을 찾아나섰고, 차유정(나라 분)에 대한 의심을 멈추지 않았다.

이후 노지욱과 은봉희(남지현 분)은 함께 귀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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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상한 파트너' 지창욱, 남지현이 열애 중이다. SBS '수상한 파트너' 캡처

'수트너' 지창욱, 남지현의 이제 막 연애를 시작했으나 집안의 반대에 부딪쳤다.

22일 밤 10시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수상한 파트너'(극본 권기영/연출 박선호 정동윤) 28회에서 정현수(동하 분)는 노지욱(지창욱 분) 일행을 피하다 교통사고가 났다.

노지욱은 차유정(나라 분)을 추궁했다. 그는 "어떻게 동하 집을 수색하게 된 거냐. 변계장 혈흔이 묻은 칼이 정현수 집에 있다고 누가 말했냐"고 물었다. 차유정은 "익명의 제보자다. 나도 그거 믿고 검사직 걸고 영장 받았다. 굉장히 곤란하다"고 퉁명하게 대꾸했다. 

노지욱은 정현수가 복수하려고 했던 사람들 중 하나가 그를 차로 치었다고 추리했다. 은봉희(남지현 분)는 "꼭 정당한 법적 처벌 받게 하려고 했는데"라며 병신에 누워있는 정현수를 망연자실하게 바라봤다. 

노지욱은 정현수를 그렇게 만든 범인을 찾아나섰고, 차유정(나라 분)에 대한 의심을 멈추지 않았다.

이후 노지욱과 은봉희(남지현 분)은 함께 귀가했다. 두 사람은 서로 둘이서만 있다는 사실에 긴장했다. 노지욱은 "단 둘이 이렇게 있는 것도 오랜 만이다"며 "아무도 없다"고 서로를 의식했다.

두 사람은 쉽게 잠들지 못했고 결국 다시 맥주 한 캔을 마셨다. 은봉희는 "우리 아직 이틀밖에 되지 않았다"며 수줍어했다. 이후 은봉희는 "호칭을 바꿔보며 어떠냐. 자기야"라고 했고, 노지욱은 미소 지었다. 또한 두 사람은 사건을 함께 추적하면서도 시간내 데이트를 하며 사랑을 키웠다. 

이후 은봉희는 홍복자(남기애 분)가 노지욱의 엄마라는 것을 알았다. 노지욱이 그를 소개하려 하자 은봉희는 결국 도망쳤다. 하지만 홍복자와 박영순(윤복인 분)이 변호사 사무실에서 만나게 됐다. 

한편 의식을 계속 잃은 상태였던 정현수는 조금씩 의식을 찾고 있었다. 그가 의식을 찾고 자신을 차로 친 범인을 밝혀낼지 궁금증을 자아냈다.

명희숙 기자 aud66@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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