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장' 김기태 감독 "득점 찬스서 집중력 있는 모습 좋았다"

맹선호 기자 2017. 6. 22. 22:3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김기태 KIA 타이거즈 감독이 연이틀 안타 퍼레이드를 펼친 타선에 환한 미소를 보였다.

KIA는 22일 광주 KIA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의 시즌 8차전에서 11-5로 승리했다.

두산은 지난 경기에서 15안타 8득점에 성공한 데 이어, 이날도 총 11안타를 올렸다.

이들은 총 11안타를 맞으면서도 5득점으로 막아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KIA 타이거즈의 김기태 감독/뉴스1 DB © News1 이동원 기자

(광주=뉴스1) 맹선호 기자 = 김기태 KIA 타이거즈 감독이 연이틀 안타 퍼레이드를 펼친 타선에 환한 미소를 보였다.

KIA는 22일 광주 KIA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의 시즌 8차전에서 11-5로 승리했다.

전날 20-8 승리에 이은 또 한번의 대승이었다. 이틀 간 KIA가 올린 안타만 총 38개였다. 도저히 쉬어갈 곳이 없는 타선이었다.

이에 김기태 감독은 "득점 찬스에서 집중력 있는 모습으로 착실히 득점을 쌓아갔다"며 손가락을 추켜세웠다.

물론 두산의 타자들도 가만히 있었던 건 아니다. 두산은 지난 경기에서 15안타 8득점에 성공한 데 이어, 이날도 총 11안타를 올렸다. 만만치 않은 화력이었다.

하지만 이날 선발 양현종을 비롯해 한승혁과 심동섭이 실점을 최소화했다. 이들은 총 11안타를 맞으면서도 5득점으로 막아냈다.

김기태 감독도 "7회까지 양현종이 호투를 펼쳐 좋은 결과가 있었다"고 박수를 보냈다.

maeng@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