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지현, 지창욱에 "자기야" 심쿵애교..지창욱 '광대승천'

입력 2017. 6. 22. 2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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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상한 파트너' 지창욱이 남지현의 애교에 남몰래 미소를 지었다.

22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수상한 파트너'에서는 노지욱(지창욱 분)과 은봉희(남지현 분)가 혼수상태에 빠졌던 방계장(장혁진 분)이 의식을 되찾은 것을 확인하고 집으로 들어선 모습이 그려졌다.

노지욱은 은봉희가 "그동안 고생많았어요 변호사님"이라고 하자 "마음 고생많았지. 계속 변호사님이라고 부르는 여자친구 때문에"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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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지현, 지창욱에 심쿵애교

[MBN스타 김솔지 기자] ‘수상한 파트너’ 지창욱이 남지현의 애교에 남몰래 미소를 지었다.

22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수상한 파트너’에서는 노지욱(지창욱 분)과 은봉희(남지현 분)가 혼수상태에 빠졌던 방계장(장혁진 분)이 의식을 되찾은 것을 확인하고 집으로 들어선 모습이 그려졌다.

노지욱은 은봉희가 “그동안 고생많았어요 변호사님”이라고 하자 “마음 고생많았지. 계속 변호사님이라고 부르는 여자친구 때문에”라고 말했다.

이에 은봉희는 “그럼 어떻게 불러요”하며 순간적으로 당황한 모습을 보였고, 이어 “자기야”라며 폭풍 애교를 부렸다.

이를 본 노지욱은 올라가는 입꼬리를 억지로 내리며 애써 태연한 척했다.

김솔지 기자 solji@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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