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주' 엘, 허준호에게 "진짜 왕 되려면 유승호 죽어야 해"

이주희 입력 2017. 6. 22. 22:2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엘이 허준호에게 유승호의 정체가 왕임을 밝혔다.

22일 밤 10시 방송한 MBC 수목드라마 '군주-가면의 주인'에서는 두령 이선(유승호 분)이 천민 이선(엘 분)에게 해독제를 보내는 모습이 그려졌다.

하지만 그가 보낸 해독제를 먹은 기미 상궁이 죽었고, 천민 이선은 분노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엘이 허준호에게 유승호의 정체가 왕임을 밝혔다. MBC '군주' 캡처

엘이 허준호에게 유승호의 정체가 왕임을 밝혔다.

22일 밤 10시 방송한 MBC 수목드라마 '군주-가면의 주인'에서는 두령 이선(유승호 분)이 천민 이선(엘 분)에게 해독제를 보내는 모습이 그려졌다.

하지만 그가 보낸 해독제를 먹은 기미 상궁이 죽었고, 천민 이선은 분노했다. 천민 이선은 “나 같은 건 언제든 죽어도 되는 개-돼지라 여겼겠지. 처음부터 날 살려둘 생각이 없었는지 모르겠다”고 말했다.

이어 천민 이선은 대목에게 가서 “왕이 되고 싶다. 왕으로 만들어주면 편수회가 시키는 모든 것을 하겠다”며 “내가 가짜가 아니기 위해서는 진짜가 죽어야 한다. 진짜 세자가 살아있다"고 전해 충격을 안겼다.

이주희 기자 leejh@hankookilbo.com

Copyright © 한국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