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경화, 틸러슨 美국무장관과 첫 통화..정상회담 협의

2017. 6. 22. 2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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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경화 외교부 장관이 22일 밤 렉스 틸러슨 미국 국무장관과 취임 후 첫 전화통화를 했다고 외교부 당국자가 밝혔다.

이날 통화는 강 장관이 지난 18일 임명된 뒤 나흘 만에 이뤄진 것으로, 취임 축하 인사를 겸해 이뤄졌다.

구체적인 통화 내용은 아직 공개되지 않고 있지만, 양측은 이번 통화에서 일주일 앞으로 다가온 문재인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간의 첫 한미정상회담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준비 상황을 점검했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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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이상현 기자 = 강경화 외교부 장관이 22일 밤 렉스 틸러슨 미국 국무장관과 취임 후 첫 전화통화를 했다고 외교부 당국자가 밝혔다.

이날 통화는 강 장관이 지난 18일 임명된 뒤 나흘 만에 이뤄진 것으로, 취임 축하 인사를 겸해 이뤄졌다.

구체적인 통화 내용은 아직 공개되지 않고 있지만, 양측은 이번 통화에서 일주일 앞으로 다가온 문재인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간의 첫 한미정상회담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준비 상황을 점검했을 것으로 보인다.

또 굳건한 한미동맹을 재확인하고, 북핵 문제를 비롯한 현안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을 것으로 관측된다.

강 장관은 전날에는 주변 4국 외교장관 중에서 처음으로 기시다 후미오(岸田文雄) 일본 외무상과 통화했다.

hapyr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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