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랜드, 팬들과 활발한 만남..팬사인회 및 농구교실 진행

곽현 2017. 6. 22. 2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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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랜드가 팬들과 활발한 만남을 갖고 있다.

인천 전자랜드 농구단은 지난 21일 검안역에서 공항철도(인천공항과 서울의 도심을 잇는 철도)와 함께 한 팬 사인회를 개최했고, 인천 시민 2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됐다.

전자랜드 구단과 공항철도는 이날 참가한 인천 시민들에게 감사의 의미로 구단 캐릭터 용품과 여행용 파우치, 보온 물병 등 다양한 상품을 제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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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곽현 기자] 전자랜드가 팬들과 활발한 만남을 갖고 있다.

인천 전자랜드 농구단은 지난 21일 검안역에서 공항철도(인천공항과 서울의 도심을 잇는 철도)와 함께 한 팬 사인회를 개최했고, 인천 시민 2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됐다.

이날 참석한 전자랜드 정영삼, 정병국, 박찬희 등 주전선수 8명은 인천 시민들을 만나 셀카 타임과 이벤트 등 오랜만에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전자랜드 구단과 공항철도는 이날 참가한 인천 시민들에게 감사의 의미로 구단 캐릭터 용품과 여행용 파우치, 보온 물병 등 다양한 상품을 제공했다.

박찬희의 깜짝 이벤트에 당첨된 한 여성 팬은 “평소 출퇴근으로 이용하는 검암역에서 응원하는 선수들이 와서 무척 반가웠고, 박찬희 선수가 간식까지 선물로 줘 잊지 못할 것 같다. 다가오는 시즌 자주 경기장을 찾을 예정이다”고 말했다.

또한 선수단은 농구 저변 확대를 위해 정병국, 차바위, 김상규, 정효근이 22일 오전 인천 산곡북초등학교를 찾아 농구교실을 실시했다. 학생들과 함께 농구와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즐거운 시간을 보냈고, 간단한 대결을 통해 선물도 증정했다. 특히 이날은 여자농구 부원들에게 직접 조언도 해줬다.

농구교실을 마친 뒤에는 학생들과 함께 교실로 이동해 점심식사 배식을 하기도 했다. 선수들에게 직접 배식을 받은 학생들은 입가에 미소가 떠나질 않았다. 배식 후에는 사인을 해주고 사진도 찍어주며 경기장 방문을 약속했다.

행사를 기획한 유연준 교사는 “평소 전자랜드 농구단에 관심이 많았는데, 선수들이 직접 학교를 찾아줘 학생들에게 좋은 추억이 됐다. 학생들이 체육활동에 흥미를 갖는 계기를 마련해준 전자랜드를 위해 시즌이 개막하면 전교생을 데리고 응원하러 갈 계획이다. 오늘 방문해 준 선수들의 활약을 기대하겠다”며 소감을 전했다

한편, 전자랜드는 매년 비시즌 꾸준히 사회공헌 활동을 하고 있으며, 올해도 어김없이 인천 지역 학교 농구 클리닉과 봉사 활동을 통해 ‘사회 공헌 활동 릴레이’를 실시한다.

전자랜드의 사회 공헌 활동은 전자랜드 구단 페이스북(www.facebook.com/etland) 및 인스타그램(www.instagram.com/etland_elephants)를 통해 볼 수 있다.

#사진 - 전자랜드 제공 

  2017-06-22   곽현(rocker@jumpbal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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