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0홈런' SK 최정, "꾸준하게 출장하는 게 목표"

배중현 2017. 6. 22. 21:52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일간스포츠 배중현]
2017시즌 리그 홈런 1위 최정이 통산 250홈런 고지를 밟았다.

최정은 22일 인천 NC전에 3번·3루수로 선발 출전해 3회 홈런포를 가동했다. 10-2로 크게 앞선 3회 1사 1,2루 찬스에서 NC 중간계투 정수민의 2구째 시속 144km 직구를 공략해 좌측 펜스를 넘어가는 홈런으로 연결했다. 시즌 25호. 아울러 KBO 역대 15번째로 통산 250홈런을 때려낸 타자가 됐다.

경기 성적은 4타수 3안타(1홈런) 4타점 2득점. 중심타선에서 맹활약하며 팀의 13-6 대승을 이끌었다.

그는 경기 후 "250홈런을 치는 동안 별다른 큰 부상 없이 꾸준하게 출장하면서 기록을 달성할 수 있었다는 게 행운이었다. 원래 기록에 대한 부분은 신경 쓰지 않는 스타일이다. 앞으로도 계속 아프지 않고 꾸준하게 출장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싶다"고 말했다.

인천=배중현 기자 bae.junghyune@joins.com

[공식발표] 김보경, J리그 가시와 이적… “전북 출신 자부심 갖겠다”

디 마리아 탈세혐의 인정…벌금 200만 유로 납부 예정

레알 회장, 호날두 마음 잡기 총력 “탈세 혐의 책임 구단이 다 하겠다”

[이천수 칼럼] “국내 감독도 ‘스카우트’ 해야 한다”

[인터뷰] 한화 김태연, “꿈만 꾸던 순간이 현실로”

Copyright © 일간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