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 로스 바클리 영입 재도전..이적료가 걸림돌 (英스카이스포츠)

윤경식 기자 2017. 6. 22. 21:1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토트넘 핫스퍼가 로스 바클리(23, 에버턴) 영입에 재도전한다.

영국의 `스카이스포츠`는 22일(한국시간) "토트넘은 에버턴이 이적 시장이 열리는 기간 동안 바클리의 몸값이 떨어지기를 기다리고 있다"라고 전했다.

에버턴 구단이 새로운 계약을 제시했지만, 바클리가 재계약을 거부한 채 버티고 있기 때문이다.

`스카이스포츠`는 "토트넘은 가격 때문에 한 차례 바클리 영입 도전을 접은 바 있다. 하지만 이적 시장이 끝날 때까지 이들의 관심은 유지될 것"이라고 밝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인터풋볼] 윤경식 기자= 토트넘 핫스퍼가 로스 바클리(23, 에버턴) 영입에 재도전한다.

영국의 `스카이스포츠`는 22일(한국시간) "토트넘은 에버턴이 이적 시장이 열리는 기간 동안 바클리의 몸값이 떨어지기를 기다리고 있다"라고 전했다.

에버턴 유스 출신인 바클리는 꾸준한 성장세를 보이며 에버턴의 주축 미드필더로 활약했다. 성장이 더디다는 평가를 받기도 했지만, 2016-17 시즌 리그 36경기(교체 4회)에 출전해 5골 8도움을 기록했다.

그러나 에버턴에서의 미래는 불투명한 상태다. 다음 시즌을 끝으로 계약기간이 만료되는 가운데, 아직도 바클리의 재계약 소식은 들려오지 않고 있다.

에버턴 구단이 새로운 계약을 제시했지만, 바클리가 재계약을 거부한 채 버티고 있기 때문이다.

이런 상황임에도 에버턴은 끝까지 바클리를 쉽게 보내지 않겠다는 의지다. 계약 기간이 1년 남은 그의 이적료로 천문학적인 금액을 책정한 것으로 알 수 있다. `스카이스포츠`는 "1년 남은 바클리의 이적료로 5000만 파운드(약 724억 원)의 가격을 책정했다"라고 밝혔다.

이 가운데 토트넘이 그의 영입을 노리고 있는 것이다. 인내심을 가지고 도전할 것으로 보인다. `스카이스포츠`는 "토트넘은 가격 때문에 한 차례 바클리 영입 도전을 접은 바 있다. 하지만 이적 시장이 끝날 때까지 이들의 관심은 유지될 것"이라고 밝혔다.

사진= 게티이미지코리아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